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내란 단일화를 할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개혁신당은 국민의힘 아류이고, 국민의힘은 내란 행위에 선을 긋지 않고 오히려 계엄 해제와 탄핵에 반대하고, 내란수괴 복귀에 최선을 다했다"며 "두 후보가 결국 단일화를 할 것이라 보고, 당연히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에 대해 "경제 문제를 이념적으로 갈라치거나, 정책을 대놓고 친중으로 보는 측면은 극우적인, 극단적 세력의 생각이 관철되고 있는 것 같다"고 비판하면서,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져보면 단일화하는 게 쌍방에 모두 도움이 돼서 단일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준석 후보에 대해 "국민의힘의 대표에서 밀려 나왔을 뿐이지 본인이 스스로 나왔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결국에는 다시 합쳐서 보수 정당의 주도권을 갖고 싶어 하는 것 같고, 이번 기회에 본색대로 단일화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69 유용원 "러-우 포로 교환서 북한군 2명은 빠져…한국 데려와야" 랭크뉴스 2025.05.27
48668 헬스장 ‘먹튀’ 그만...결국 칼 빼들었다 랭크뉴스 2025.05.27
48667 경찰, 대구서 차량으로 민주당 선거운동 방해한 20대 입건 랭크뉴스 2025.05.27
48666 "머리 박아" 가혹행위‥"김문수와 통하는 사이" 랭크뉴스 2025.05.27
48665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 현장에 승합차 돌진…47명 부상(종합) 랭크뉴스 2025.05.27
48664 전북학생수련원에서 집라인 타던 10대 떨어져 다쳐 랭크뉴스 2025.05.27
48663 [속보] 김문수, 이낙연과 '개헌·공동정부' 합의…11시 긴급회견 랭크뉴스 2025.05.27
48662 알코올인 줄 알고…메탄올로 바닥 닦던 고교생들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5.05.27
48661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 현장에 승합차 돌진…47명 부상 랭크뉴스 2025.05.27
48660 "요즘 결혼 축의금 5만원하면 욕먹어요"…직장인 62% 고른 액수 보니 랭크뉴스 2025.05.27
48659 [속보] 김포한강로 강화방면 교통사고로 전차선 통제 랭크뉴스 2025.05.27
48658 [속보] 이낙연, 김문수와 연대…‘개헌·공동정부’ 합의 랭크뉴스 2025.05.27
48657 박보영이 박보영으로 산다?... '1인 2역'이 시청자 홀리는 법 랭크뉴스 2025.05.27
48656 리버풀 EPL 우승 퍼레이드 현장에 승합차 돌진‥47명 부상 랭크뉴스 2025.05.27
48655 [속보] 이낙연, 김문수와 '개헌·공동정부' 합의…11시 발표 랭크뉴스 2025.05.27
48654 접점 못 찾는 서울 시내버스 노사···파업까지 이제 ‘하루’ 랭크뉴스 2025.05.27
48653 여학생에 "생리 휴가 쓰려면 바지 벗어 증명해라"…中대학 발칵 랭크뉴스 2025.05.27
48652 [단독] 통일교 전 간부-건진, ‘김건희 선물용’ 목걸이 모델명 문자 주고받아 랭크뉴스 2025.05.27
48651 '학폭 의혹' 고민시 소속사 "허위로 배우 명예훼손… 법적 대응" 랭크뉴스 2025.05.27
48650 비트코인, 11만달러 재돌파 눈앞… 유럽연합 관세 연기 랭크뉴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