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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단장 "李 지지율 45% 밑으로 하락"
"지금 단일화하면 승부 있을 것" 강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24일 충북 단양군 구인사에서 열린 상월원각대조사 제51주기 열반대재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민의힘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와 28일까지 단일화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29~30일 진행되는 사전투표 전에 단일화를 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기겠다는 전략이다.

신동욱 선거대책본부 대변인단 단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단일화 기한을 묻는 질의에 “투표용지가 인쇄되기 전에 (단일화가) 되면 저희는 참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사전투표 전까지는 단일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단장은 “주요 여론조사를 보면 두 후보가 합칠 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넘어서는 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가 이번 유세 선거전 초반부에 50% 초반 지지율이 나오다가 지금은 45% 밑으로 떨어지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금 단일화하면 승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끝까지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당초 본 투표용지 인쇄일인 오는 25일 전에 단일화를 추진했지만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다시 사전 투표 전날인 28일까지 단일화를 하겠다는 것이다. 28일까지 단일화를 하면 본투표 용지와는 달리 사전투표 용지에 후보의 사퇴 사실이 명시된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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