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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앞에서 열린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기념 퍼레이드에서 손흥민이 손을 들어 올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토트넘의 승리를 이끈 주장 손흥민이 “우리는 영원한 챔피언”이라며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우승은 기다리고, 꿈꾸고, 토트넘을 열렬히 응원하던 서포터들을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챔피언이고, 이는 영원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프로 데뷔 15시즌 만에 첫 우승을 했다. 그는 “토트넘에 합류한 날부터 이런 순간을 꿈꿨다. 평생 기억에 남을 하루”라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우리를 지지해준 여러분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고 썼다.

손흥민은 시즌 막판 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마음 고생을 하기도 했다. 그는 “나와 팀이 힘들었던 상황에서 계속 경기장에 나와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믿어준 팬들을 위한 우승”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전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부터 새로운 홈 구장(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UEL 결승이 열린) 스페인의 빌바오, 그리고 다시 돌아올 때까지 우리는 모든 것을 함께 해냈다”며 “절대 이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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