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단일화를 요구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분위기를 흐리는 데만 일조한다"면서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서울 노량진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는 것 외에 다른 정치공학적 활동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면서 "국민의힘은 당권 투쟁을 하거나 정치 공학적 단일화 같은 것을 언론에 이야기하면서 분위기 흐리는 데만 일조하고 있는데,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이재명 후보의 무책임함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쏘아붙였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공동정부 구성, 100% 개방형 국민경선 등을 두고도 "정치공학적 얘기로 언론 지면이 도배되면 이재명 후보의 결정적 실수 등이 덜 주목받는 효과를 낳게 된다"며 "이재명 집권을 돕는 도우미가 바로 국민의힘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본인뿐 아니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도 상승세인 점을 두고는 "덩어리짐에 의존하려는 관성이 계속 작용하는 것 아니냐"며 "김 후보의 확장성이 낮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김 후보와의 대결에서는 과반 넘는 득표를 해버리는 상황이 발견된다"며 "이재명 후보의 득표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는 사람은 기호 4번 이준석이고, 이걸 중도보수 유권자들이 알아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27 경매시장서도 안 팔린 그 말, 상금 45억 우승마 만든 그녀 랭크뉴스 2025.05.26
48326 윗집에 수차례 양말 등 놓아둔 현직 경찰…스토킹 혐의로 입건 랭크뉴스 2025.05.26
48325 동국제강, 인천공장 한 달간 셧다운… 창사 이래 처음 랭크뉴스 2025.05.26
48324 이준석 "단일화 가능성 0%…李, 트럼프에게도 극단적이라 할건가" 랭크뉴스 2025.05.26
48323 [영상] “3.8㎝ 손잡이 착 감기네”…다이슨 신형 청소기, '원뿔 모양'인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26
48322 전국법관대표회의 결론 없이 2시간만에 끝나…대선 이후 재논의(종합) 랭크뉴스 2025.05.26
48321 트럼프 ‘하버드 압박’ 와중에 파월 의장의 의미심장한 말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26
48320 법관회의 “李 파기환송심 진행에 유감” 안건 상정… 의결은 다음에 랭크뉴스 2025.05.26
48319 "나이로 누르면 한마디 안 진다" 측근이 고백한 '싸가지 이준석' [대선주자 탐구] 랭크뉴스 2025.05.26
48318 서울 논현동서 건물로 차량 돌진…마약 가루 발견 랭크뉴스 2025.05.26
48317 "오세훈 중앙지검서 조사받아" 일요일에 '조용히' 부른 검찰 랭크뉴스 2025.05.26
48316 외벽 부푼 수원 다세대주택…신고 6일만에 결국 '와르르' 랭크뉴스 2025.05.26
48315 ‘일당 5억 황제노역’ 허재호, 뉴질랜드서 강제구인···세금 미납 재판 7년째 불응 랭크뉴스 2025.05.26
48314 경찰, 윤석열·홍장원·김봉식 비화폰 정보 원격삭제 확인 랭크뉴스 2025.05.26
48313 민주당 선거사무원 "75세 이상 투표권 박탈해야"…국힘 "망언" 랭크뉴스 2025.05.26
48312 [속보] 서울시,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 점검···“장기화 우려에 모든 교통수단 동원” 랭크뉴스 2025.05.26
48311 전국법관대표회의 결론 없이 끝…대선 뒤 다시 열기로 랭크뉴스 2025.05.26
48310 민주당 선거사무원 ”75세 이상 투표권 박탈해야“…국힘 "망언" 랭크뉴스 2025.05.26
48309 윤석열 비화폰 서버 ‘원격 삭제’ 정황…경찰, 증거인멸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5.05.26
48308 “李 악마화 벗어나자”… TK 언론 만나는 민주 랭크뉴스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