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두 번째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외쳤던 '이의 있습니다'라는 외침이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이비 호텔 경제학에 의문을 제기하는 국민을 바보라고 조롱하는 후보가 감히 노무현을 입에 올리는 세상에서 진정한 노무현 정신은 어디 있나 생각해 보게 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저격했습니다.

이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도 "그분의 말씀으로 토론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며 "나라를 이렇게 엉망으로 만드는데 공동의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빨강과 파랑으로 옷 색깔만 다르게 입고 나타나서 서로 권력을 다투는 염치없는 세상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목소리를 꾸짖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의 대선토론 모두발언과 마무리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60 버스정류장에서 13살 여아 추행한 70대 징역형 집유 랭크뉴스 2025.05.24
47459 데이트앱에서 ‘환승 연애’하며 4억원 가로챈 40대 여성 붙잡혀 랭크뉴스 2025.05.24
47458 "술자리 전 사진 찍고 귀가"‥직접조사 불가피 랭크뉴스 2025.05.24
47457 트럼프 '하버드대 외국학생 차단'에... 유학 중인 벨기에 공주도 불똥 랭크뉴스 2025.05.24
47456 이재명 46.6%·김문수 37.6%·이준석 10.4%…李·金 소폭 하락[리얼미터](종합) 랭크뉴스 2025.05.24
47455 유상증자는 언제부터 ‘공공의 적’이 됐을까 랭크뉴스 2025.05.24
47454 트럼프 "해외 생산 아이폰에 25% 관세… 삼성도 마찬가지" 랭크뉴스 2025.05.24
47453 다음주 코스피200·코스닥150 종목 변경… 편출 종목은 공매도 쏠릴 수도 랭크뉴스 2025.05.24
47452 대장내시경 검사 전 부작용 위험 측정할 지표 나왔다 랭크뉴스 2025.05.24
47451 한동훈 “친윤 구태 청산이 이재명 이기는 길”…국힘 계파갈등 격화 랭크뉴스 2025.05.24
47450 스타벅스 갑자기 왜?...대선 끝날때까지 ‘금지’ 랭크뉴스 2025.05.24
47449 손흥민 협박녀 의혹에…"저 아닙니다" 분노한 뮤지컬 배우 누구 랭크뉴스 2025.05.24
47448 이재명 "비방·헐뜯기 많아져" 김문수 "쏘는대로 명중했다" 랭크뉴스 2025.05.24
47447 한동훈 “친윤 구태 청산, 이재명 민주당 이기는 유일한 길” 랭크뉴스 2025.05.24
47446 한동훈 "'친윤 구태 청산'이 이재명 민주당 이기는 유일한 길" 랭크뉴스 2025.05.24
47445 한예슬, 모델료 청구 소송 2심도 승소…"6억6000만원 지급하라" 랭크뉴스 2025.05.24
47444 [단독] 지인 신상까지 캐내 협박…불법이자 5억 뜯은 사채업자 징역형 랭크뉴스 2025.05.24
47443 1초에 180개씩 팔린다는 ‘국민 커피’…“가격 또 오른다네요” [잇슈#태그] 랭크뉴스 2025.05.24
47442 6억원 광고 모델료 못 받아 소송 건 한예슬… 고등법원 판단은? 랭크뉴스 2025.05.24
47441 ‘의원 끌어내라’ 지시에 충격 …‘잘못됐다’ 생각에 메모까지 [피고인 윤석열]⑧ 랭크뉴스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