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하버드대 캠퍼스에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하버드대가 23일(현지시간)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수용 자격을 박탈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를 고소했다.

앨런 가버 하버드대 총장은 이날 학내 구성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이 불법적이고 부당한 행위를 규탄한다”며 “이는 수천명의 학생과 학자들의 미래를 위태롭게 하며, 교육을 추구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에 온 유학생들에게 경고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버드대는 또 트럼프 행정부의 행정조치 시행을 중지해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전날 트럼프 정부는 하버드대의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 인증을 취소해 하버드대가 유학생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하버드대는 외국인 학생을 등록할 수 없고 유학생은 학교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됐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15 직장인 필수템 '이것'...6개월 만에 또 오른다 랭크뉴스 2025.05.24
47414 미 법원, ‘하버드대 외국학생 등록 차단’ 하루 만에 효력 중단 랭크뉴스 2025.05.24
47413 시장에 차량 돌진‥행인 등 12명 부상 랭크뉴스 2025.05.24
47412 한국노총, 설난영에 “여성 활동가를 외모로 평가하는 편견 가득한 구시대 사람” 랭크뉴스 2025.05.24
47411 “지귀연, 공과 사 구분 잘 안 되는 판사…즉시 직위 해제해야” [논썰] 랭크뉴스 2025.05.24
47410 쓰러진 어르신 입에 약 밀어 넣어···의사 없는 곳서 주민 살리는 간호사 랭크뉴스 2025.05.24
47409 한예슬 측, 6억원대 '미지급 광고 모델료' 청구 소송 2심도 승소 랭크뉴스 2025.05.24
47408 “어제도 사무실에서 먹었는데”...6개월 만에 또 오른다 랭크뉴스 2025.05.24
47407 3가지만 기억하면 스테이크 노 미스테이크[정연주의 캠핑카에서 아침을] 랭크뉴스 2025.05.24
47406 "육개장 컵라면 36개가 5040원, 실화냐"…쿠팡 실수에 주문 폭주한 그 후 랭크뉴스 2025.05.24
47405 한동훈이 친윤계 청산 정풍운동 하는 이유[대선 인사이드] 랭크뉴스 2025.05.24
47404 “7년 함께한 나의 파트너” 마약 탐지견 퇴역하던 날 [개st하우스] 랭크뉴스 2025.05.24
47403 술 취해 90대 노모에 “빨리 죽어라” 폭행한 60대 패륜아들 랭크뉴스 2025.05.24
47402 외교부, 중국 서해 ‘항행금지구역’ 설정에 “우려 전달” 랭크뉴스 2025.05.24
47401 이재명 46.6%·김문수 37.6%·이준석 10.4%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5.24
47400 “술 주정하냐” 핀잔준 90대 母에 “빨리 죽으라”며 때린 아들 랭크뉴스 2025.05.24
47399 이재명 46.6%·김문수 37.6%·이준석 10.4%[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5.24
47398 트럼프, 아이폰 25% 관세에 “삼성 등 해외생산 다른기업도 해당” 랭크뉴스 2025.05.24
47397 "아이브 온대" 30만원대 암표도 떴다, 대학축제 웃픈 자화상 랭크뉴스 2025.05.24
47396 “생각 매우 올드” “기본 안된 사람”… 더 거칠어진 네거티브 랭크뉴스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