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피같은 돈 후원 뜨거운 마음 잊지 않을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김문수 대선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대선 경선 당시 모금한 후원금 중 잔여액인 약 12억 원을 국민의힘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국민의힘의 불모지인 전남도당, 전북도당, 제주도당 및 수도권 험지에서 고군분투하는 당원동지들을 위해, 그리고 사무처에서 고생하는 사무처 당직자들을 위해 투명하고 귀하게 써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어 “11시간도 안되어 약 30억을 제게 모아주셨다. 이재명 후보보다 훨씬 빨랐다”며 “제가 안 되어 마음이 안 좋고 속상하신 분들 계신 걸 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같은 돈 후원해주신 뜨거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제가 여러분 위해 꼭 좋은 정치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달 20일부터 김문수 대선 후보 지원 유세를 시작해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008 "담배 줄이고, 학교 열심히"…숨진 제주 교사, 끝까지 학생 챙겼다 랭크뉴스 2025.05.24
52007 민주화 이후 6명 다 법정에… 코스처럼 반복되는 ‘대통령 잔혹사’ 랭크뉴스 2025.05.24
52006 이재명 “재생에너지 확대” 김문수 “원전중심 정책 지속” 랭크뉴스 2025.05.24
52005 권영국 손바닥에 ‘民’(백성 민)자 쓰고 나왔다…윤석열 패러디한 듯 랭크뉴스 2025.05.24
52004 [사설] 사회 갈등·초고령저출산 문제 개혁 없이 해결하지 못한다 랭크뉴스 2025.05.24
52003 이재명 “내란세력 심판” 김문수 “사기꾼 퇴치해야” 랭크뉴스 2025.05.24
52002 李 "헐뜯기 많아져" 金 "쏘는대로 명중"…2차토론 점수는? 랭크뉴스 2025.05.24
52001 김문수, 이준석 단일화에 "어제 안 되는 게 오늘 되는 게 정치" 랭크뉴스 2025.05.24
52000 “누님 말씀 잘 듣고, 학교 열심히”…마지막까지 제자 걱정했던 교사 랭크뉴스 2025.05.24
51999 이재명 “에너지 섞어 쓰자”…김문수·이준석 ‘친중’ 공격[대선 토론] 랭크뉴스 2025.05.24
51998 "법카로 샴푸 사" "증거 대봐라"…거칠게 충돌한 김문수·이재명 랭크뉴스 2025.05.24
51997 연중무휴 택배, 대선 때 멈춘다…배송기사 참정권 보장 랭크뉴스 2025.05.24
51996 ‘형수 욕설’ ‘소방관 갑질’ 네거티브 공방전… 사회 통합 현안서도 격돌(종합) 랭크뉴스 2025.05.24
51995 네거티브 공방 속 두번째 토론 마친 후보자들, 평가는?[대선 토론] 랭크뉴스 2025.05.24
51994 강동구 복조리 시장에 60대 운전자 돌진…12명 부상 랭크뉴스 2025.05.24
51993 길동 복조리시장서 60대 운전 차 돌진…12명 부상(종합) 랭크뉴스 2025.05.23
51992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만들어야” 하자, 김문수 “진짜 총각인가” 랭크뉴스 2025.05.23
51991 김여사 비서 샤넬 교환에 85만원 추가결제…"건진이 차액 보전"(종합) 랭크뉴스 2025.05.23
51990 연금개혁 '청년독박론' 또 언급한 이준석, 정말 불리한가 따져보니… 랭크뉴스 2025.05.23
51989 하버드대 "외국 학생 등록차단은 위헌" 제소…美정부와 갈등격화 랭크뉴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