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동해안은 낮 기온 20도 이하…밤부터 곳곳 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2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등나무 터널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서울,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를 주제로 총 110여개의 정원이 가꾸어졌으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2025.5.2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금요일인 23일 비교적 선선한 날이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10∼17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11∼16도)과 비슷했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8.8도, 인천 18.7도, 대전 18.6도, 광주 18.8도, 대구 15.9도, 울산 15.6도, 부산 17.6도다.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평년기온(22∼27도)에 견줘 조금 낮겠다.

특히 바다 쪽에서 부는 동풍을 맞는 강원 동해안은 낮 기온이 평년 대비 3∼5도 낮아 20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북쪽과 남쪽에 모두 기압골이 지나가며 밤부터 비 소식이 있다.

이날 밤 수도권·강원·전남남해안·제주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24일 새벽 충남북부·전남동부내륙·영남으로 확대되겠다. 24일 오전이 되면 충청권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24일 오전 전남남해안·동부내륙을 시작으로 오후가 되면 대체로 그치겠으나 강원산지와 동해안 일부엔 저녁까지 더 길게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40㎜(최대 60㎜ 이상), 서해5도와 부산·울산·경남남해안 5∼20㎜, 경기북부·강원동해안·강원산지 5∼10㎜, 나머지 지역 5㎜ 내외 또는 5㎜ 미만이다.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 24일 오전부터 바람이 거세게 불겠다.

일부는 순간풍속이 시속 70㎞(20㎧)를 웃돌 만큼 바람이 강해 강풍특보가 발표되기도 하겠다. 경상 동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에도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 강풍이 예상된다.

제주남쪽먼바다·제주동부앞바다·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24일 새벽, 남해동부해상에 24일 오전, 동해남부해상에 24일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30∼60㎞(9∼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치겠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12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 소비 습관의 심리학 [박지수의 재테크 바이블] 랭크뉴스 2025.05.25
47711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요동치는 지지율에 '프레임 전쟁' 가열 랭크뉴스 2025.05.25
47710 트럼프 "美아이 10명 중 4명 만성질환"…범인은 '이 시럽'? 랭크뉴스 2025.05.25
47709 트럼프 보란듯…찰스 3세, 캐나다 의회서 '왕좌의 연설' 랭크뉴스 2025.05.25
47708 "엔비디아, 美 규제 피해 중국용 저가형 블랙웰 출시 예정" 랭크뉴스 2025.05.25
47707 "월급 15만원도 밀려, 받으러 갔다가 감옥행"…中 임금체불 시위 연이어 발생 랭크뉴스 2025.05.25
47706 “취업 된 줄 알았어요”…태국서 납치됐다 보름만에 구출된 한국인,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5.25
47705 김문수 ‘전광훈 구속에 눈물’ 과거 부정하며 “이재명 거짓말” 랭크뉴스 2025.05.25
47704 이재명 “비법조인에 대법관 자격, 제 입장 아냐…당에 자중 지시” 랭크뉴스 2025.05.25
47703 애플, 美텍사스 주지사에 '앱스토어 책임법안' 거부권 행사 요청 랭크뉴스 2025.05.25
47702 "이거 마약 맞죠?”… 구치소 긴장시킨 ‘천사의 가루’, 알고 보니 랭크뉴스 2025.05.25
47701 독일 국방 "자원입대 부족하면 징병제 재도입" 랭크뉴스 2025.05.25
47700 무응답 신고 뒤 문자로 “강압 상태”…경찰, 차량 감금 여성 구조 랭크뉴스 2025.05.25
47699 아르헨서 착오 송금액 사용 놓고 논란…"신께서 준 선물인 줄" 랭크뉴스 2025.05.25
47698 급한 김문수 쪽, 이준석에 “단일화는 국민 열망…정치 셈법 없어” 랭크뉴스 2025.05.25
47697 유로파 우승컵 들어올린 손흥민 “우린 영원한 챔피언...팬들 위한 우승” 랭크뉴스 2025.05.25
47696 멕시코 유명 가수 美 비자 취소…'5만석 매진' 콘서트 불발 랭크뉴스 2025.05.25
47695 화재 보험금 수백억 받고 직원을 버린 회사…9m 고공농성 500일 랭크뉴스 2025.05.25
47694 제가 사람을 9m 높이 ‘벽 뚫린 집’에 두고 왔습니다 랭크뉴스 2025.05.25
47693 '방화 미수' 복역 출소 하루 만에 또 불질러…"술 취해 기억 안 나" 랭크뉴스 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