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경을 따라 '완충지대'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정부 회의에서 "국경을 따라 필요한 보안 완충지대를 조성할 결정이 내려졌다"며 "우리 군이 현재 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일 접경지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낸 이후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에 완충 지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수미는 쿠르스크와 국경을 맞댄 지역이다.

푸틴 대통령은 쿠르스크, 벨고로드, 브랸스크 등 접경지 상황을 고려해 복구·재건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대한 피란민이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596 김 부부 이번 대선 첫 동반 유세… 설난영 “우리 후보 선구적이죠” 랭크뉴스 2025.05.23
51595 이준석 “끝까지 이준석 이름으로 승리”…단일화 거부 공식 선언 랭크뉴스 2025.05.23
51594 “대출이랑 폰 개통 막아주세요”…해킹 공포에 ‘올스톱’ 랭크뉴스 2025.05.23
51593 [속보] 美국방부, 주한미군 감축 보도에 "오늘은 발표할 내용 없어" 랭크뉴스 2025.05.23
51592 [속보] “美, 주한미군 4500명 괌 등 인태 다른 지역 배치 검토” 랭크뉴스 2025.05.23
51591 [속보] “미국, 주한미군 4천500명 괌 등 인태 다른 지역으로 이전 검토” 랭크뉴스 2025.05.23
51590 '김문수+이준석' 지지율, 이재명 비슷…커지는 단일화 요구 랭크뉴스 2025.05.23
51589 [속보] “미국, 주한미군 수천 명 철수 검토…괌 등 다른 지역으로” 랭크뉴스 2025.05.23
51588 "감격,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수교국' 쿠바서 첫 재외선거 랭크뉴스 2025.05.23
51587 [속보] 트럼프 정부, 하버드대 외국인 학생 등록 차단…대학측 “불법” 랭크뉴스 2025.05.23
51586 "여성·노인만 노린다" 日 '어깨빵족' 전세계로 확산…"관계 실패한 남성들 분노 표출" 랭크뉴스 2025.05.23
51585 "기저귀만 찬 아이가 혼자 마트에 왔어요"…신고받고 달려간 경찰이 한 일 랭크뉴스 2025.05.23
51584 가정폭력 현장 출동한 경찰관 3명에 흉기 휘두른 40대 남성 랭크뉴스 2025.05.23
51583 오픈AI, UAE에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위한 파트너십 G42와 체결 랭크뉴스 2025.05.23
51582 [속보] 하버드大 "美 국토안보부의 외국인 학생 등록 차단은 불법" 랭크뉴스 2025.05.23
51581 부하직원 왕따·폭언에 이런 짓까지…"기 꺾어야 한다"던 부장의 최후 랭크뉴스 2025.05.23
51580 이스라엘 "트럼프, 네타냐후 가자지구 전쟁 목표 지지" 랭크뉴스 2025.05.23
51579 ‘뮤직 끼워팔기’ 유튜브 결국 백기… 동영상 단독 상품 출시 랭크뉴스 2025.05.23
51578 김정은 눈앞서 넘어진 구축함…북, 사고 다음날 미사일 쐈다 랭크뉴스 2025.05.23
51577 [Today’s PICK] 지난달 7만달러였는데…비트코인 11만달러 돌파 랭크뉴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