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정규 에어프레미아 회장 겸 타이어뱅크 회장은 22일 에어프레미아를 고품격 항공사로 성장시켜 국가 품격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제공

지난 2일 타이어뱅크그룹 자회사 AP홀딩스는 에어프레미아 지분 70% 이상을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호텔·리조트 기업 대명소노그룹이 에어프레미아 경영권 확보 시도를 중단하고 보유 지분(22%) 전량을 타이어뱅크 측에 매각한 데 따른 것이다.

김 회장은 에어프레미아 설립 초기인 2018년부터 직간접적 투자를 이어왔기 때문에 이번 인수는 책임 경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라고 했다. 김 회장은 “에어프레미아를 단순한 항공사가 아닌, 국가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전략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에어프레미아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항공업의 특성은 규모의 경제 실현이기 때문에 추가 기재 확보 및 M&A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588 "감격,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수교국' 쿠바서 첫 재외선거 랭크뉴스 2025.05.23
51587 [속보] 트럼프 정부, 하버드대 외국인 학생 등록 차단…대학측 “불법” 랭크뉴스 2025.05.23
51586 "여성·노인만 노린다" 日 '어깨빵족' 전세계로 확산…"관계 실패한 남성들 분노 표출" 랭크뉴스 2025.05.23
51585 "기저귀만 찬 아이가 혼자 마트에 왔어요"…신고받고 달려간 경찰이 한 일 랭크뉴스 2025.05.23
51584 가정폭력 현장 출동한 경찰관 3명에 흉기 휘두른 40대 남성 랭크뉴스 2025.05.23
51583 오픈AI, UAE에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위한 파트너십 G42와 체결 랭크뉴스 2025.05.23
51582 [속보] 하버드大 "美 국토안보부의 외국인 학생 등록 차단은 불법" 랭크뉴스 2025.05.23
51581 부하직원 왕따·폭언에 이런 짓까지…"기 꺾어야 한다"던 부장의 최후 랭크뉴스 2025.05.23
51580 이스라엘 "트럼프, 네타냐후 가자지구 전쟁 목표 지지" 랭크뉴스 2025.05.23
51579 ‘뮤직 끼워팔기’ 유튜브 결국 백기… 동영상 단독 상품 출시 랭크뉴스 2025.05.23
51578 김정은 눈앞서 넘어진 구축함…북, 사고 다음날 미사일 쐈다 랭크뉴스 2025.05.23
51577 [Today’s PICK] 지난달 7만달러였는데…비트코인 11만달러 돌파 랭크뉴스 2025.05.23
51576 삼성바이오 분할…위탁생산·복제약 나눠 바이오 판 키운다 랭크뉴스 2025.05.23
51575 수면제 먹여 女승객 50명 성폭행∙촬영…日택시기사 한 짓 충격 랭크뉴스 2025.05.23
51574 김문수 현수막만 이틀 연속 사라졌다…전주서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5.23
51573 트럼프 행정부 대규모 감세 법안, 미 하원 의회 통과 랭크뉴스 2025.05.23
51572 일주일 새 두 여성과 결혼하려다…간 큰 '양다리' 中 공무원의 최후 랭크뉴스 2025.05.23
51571 법원,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에어인천 전적’ 정지 가처분 기각 랭크뉴스 2025.05.23
51570 “나 유도왕인데” 경찰관에 행패 부리다 테이저건에 제압 랭크뉴스 2025.05.23
51569 어린이집서 간식 먹던 두 살 배기 숨져…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