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찰 로고. /뉴스1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출국 금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한 총재를 최근 출국금지 조치했다. 한 총재는 현재 참고인 신분이나 검찰은 피의자 전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인 윤모 씨가 2022년 전씨에게 김 여사 선물 명목으로 6000만원대 명품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건네며 통일교 현안과 관련한 각종 청탁을 한 게 아닌지 수사하고 있다. 특히 윤씨의 청탁 배후에 통일교가 있었는지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한 총재가 관여했을 가능성을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통일교 측은 “아는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46 [대선 D-10] "흑색선전" "거짓말" "꼰대 짓"…2차 토론 '아전인수' 평가 랭크뉴스 2025.05.24
47545 포로 교환 개시 몇 시간 안 됐는데‥러, 키이우 겨냥 대규모 공습 랭크뉴스 2025.05.24
47544 불교 행사서 만난 김문수-김혜경…“좋았다, 자주 만나야지”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24
47543 끝내 '고발전'으로 번진 '난타전' 토론… 이재명·김문수, 허위사실공표로 고발돼 랭크뉴스 2025.05.24
47542 "회계사 삶 특별하지 않았다"...1억 연봉 포기하고 청소 알바女 사연 랭크뉴스 2025.05.24
47541 “코로나19 원조 바이러스, 팬데믹 5년 전 중국 윈난성·라오스서 유행” 랭크뉴스 2025.05.24
47540 백종원만 믿었는데...투자자들 '곡소리' 랭크뉴스 2025.05.24
47539 이준석, '단일화 요구' 국민의힘 향해 "이재명 집권 도우미 될 것‥정신 차려야" 랭크뉴스 2025.05.24
47538 "코로나19 기원, 팬데믹 5년전 나타나…中윈난·라오스서 유행" 랭크뉴스 2025.05.24
47537 "최고급 마감에 빌트인 냉장고…9700만원 '평양판 원베일리' 열풍" [월간중앙] 랭크뉴스 2025.05.24
47536 이재명 "비법률가 대법관 임명 추진, 섣부르다‥제 입장 전혀 아냐" 랭크뉴스 2025.05.24
47535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그곳엔 아직 '89 식구들'이 산다 [최주연의 스포 주의] 랭크뉴스 2025.05.24
47534 국민템 크록스, 편하고 가벼워 ‘휘뚜루마뚜루’…그렇다고 너무 의지하면 발 건강 해쳐요 랭크뉴스 2025.05.24
47533 ‘보헤미안 랩소디’ 작가의 깜짝 주장 “프레디 머큐리, 숨겨진 딸 있다” 랭크뉴스 2025.05.24
47532 “우리 애기한테 붙지 마!”…엄마는 허공에 식칼을 던졌다[조승리의 언제나 삶은 축제] 랭크뉴스 2025.05.24
47531 이재명, '호텔경제학' 이어 '부정선거' 논란… 협공 나선 국힘·이준석 랭크뉴스 2025.05.24
47530 소요사태에 약탈까지…식량 부족 장기화에 가자지구 위기 심화 랭크뉴스 2025.05.24
47529 외교부, 중국 ‘항행금지구역’에 “항행 자유 과도한 제한은 문제 소지…우려 전달” 랭크뉴스 2025.05.24
47528 설난영 여사 “김문수, 청렴결백 넘어 돈 무서워해” 랭크뉴스 2025.05.24
47527 "밥 먹고 커피 먹기 겁난다" 커피 값 도미노 인상 랭크뉴스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