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11만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각 기준 21일 오후 7시 2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3.63% 오른 11만774.2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 21일 기록한 10만9천여 달러를 웃도는 가격으로, 4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우선은 가상화폐 시장 제도 정비가 가상자산 투자 심리를 키운 것으로 분석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미 달러화나 유로화 등 특정 자산에 가치를 고정하는 가상화폐를 의미하는데, 지난 19일 미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발행 요건을 규정하고,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 기대가 커졌습니다.

또 '비트코인 큰 손'으로 알려진 기업 스트래티지를 따라 비트코인에 집중 투자하는 회사들이 속속 등장한 점도 호재가 됐습니다.

달러의 약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이 대체자산으로 여겨지면서 자금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비트코인은 이날 증시가 전반적으로 급락한 가운데 '나홀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13 하루 만에 지지 후보 갈아탄 김대남···민주당 속도전식 영입 전략 ‘경고등’ 랭크뉴스 2025.05.22
46612 故이선균에 3억 뜯은 여실장…"직업 탓에 과도한 비난" 최후진술 랭크뉴스 2025.05.22
46611 구름과 수증기가 만든 '무더운 5월 아침·밤'…"폭염 전조 아냐" 랭크뉴스 2025.05.22
46610 [단독] 이준석 오후 5시 긴급회견…"단일화 안한다" 공식 선언 랭크뉴스 2025.05.22
46609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 워싱턴서 피격 사망…용의자 “팔레스타인 해방” 랭크뉴스 2025.05.22
46608 김용태 “이제 진짜 추격전 시작…내주 오차범위 내 따라잡을 것” 랭크뉴스 2025.05.22
46607 이재명, 개헌 카드 꺼냈지만 40%는 "제대로 안 할 것"... 지지층 절반도 '갸웃'[한국일보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5.05.22
46606 벨기에·덴마크 이어 스웨덴도 원전 회귀… 韓, SMR로 기회 노려 랭크뉴스 2025.05.22
46605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 워싱턴서 총격 피살돼 랭크뉴스 2025.05.22
46604 서울고법 “카카오모빌리티에 공정위가 부과한 271억원 과징금 취소” 판결 랭크뉴스 2025.05.22
46603 제주 모 중학교서 교사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랭크뉴스 2025.05.22
46602 美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 워싱턴서 총격 사망” 랭크뉴스 2025.05.22
46601 정상 앉혀놓고 모욕·추궁…'리얼리티쇼' 방불 트럼프 외교 랭크뉴스 2025.05.22
46600 이준석 캠프 함익병 “제 또래 룸살롱 안 가본 남성 없다”···황당한 지귀연 옹호 랭크뉴스 2025.05.22
46599 윤석열 직격한 한동훈 “대선 앞두고 뭐하는 짓···그럴 거면 민주당 가라” 랭크뉴스 2025.05.22
46598 육군, '비인도적 무기' 비판받는 확산탄 첫 실사격 훈련 랭크뉴스 2025.05.22
46597 美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워싱턴DC에서 총격 사망... 용의자 ‘팔 해방’ 외쳐 랭크뉴스 2025.05.22
46596 불 꺼진 ‘지귀연 접대 의혹’ 청담동 단란주점… 경찰 점검 불발 랭크뉴스 2025.05.22
46595 학교 창고서 숨진 채 발견된 교사…제주 한 중학교서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5.22
46594 선관위, 윤석열 관람 ‘부정선거’ 3가지 논박…“음모론 깊은 유감” 랭크뉴스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