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법원 “증거인멸·도주 우려” 구속영장 발부
수원지방법원 인터넷 홈페이지 초기 화면 갈무리.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새벽 시간대 시민들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인 중국 동포가 구속됐다.

수원지법 이성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라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4시 3분쯤 화성 동탄호수공원 수변 상가의 한 주점 데크에서 20대 남녀 5명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 당시 A씨는 흉기 3자루를 소지하고 있었다.

A씨는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동탄호수공원으로 이동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너무 시끄러워 겁을 주려고 그랬다”라며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16 김정은 "있을 수 없는 일" 격노…北청진조선소서 새 구축함 진수식 사고 랭크뉴스 2025.05.22
51215 [속보] 김정은 "있을 수 없는 일" 격노…北청진조선소서 새 구축함 진수식 사고 랭크뉴스 2025.05.22
51214 이준석 “단일화 등 불필요한 말씀하는 분 많아…선거일까지 수신차단” 랭크뉴스 2025.05.22
51213 이재명 45.1% VS 김문수 41.9%...오차범위 내 접전 랭크뉴스 2025.05.22
51212 아빠 쓰러지자 두 살 딸이 직접 구해 랭크뉴스 2025.05.22
51211 이준석 "불필요한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모든 전화 수신 차단" 랭크뉴스 2025.05.22
51210 6월 대선 후 집값 향방은?…“공급 부족·금리 인하, 서울 집값 오를 것” 랭크뉴스 2025.05.22
51209 경찰, 손흥민에 '임신 협박' 남녀 구속 송치(종합) 랭크뉴스 2025.05.22
51208 [속보]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기준 사상 최초 11만달러 돌파 랭크뉴스 2025.05.22
51207 [속보] 비트코인 11만달러 돌파했다…코인베이스 기준 사상 최초 랭크뉴스 2025.05.22
51206 "막차 빨리 끊기겠네" 서울시, 지하철 시간 30분씩 앞당긴다 랭크뉴스 2025.05.22
51205 [속보] 이재명 48.1% 김문수 38.6%…지지율 10%p 이내 랭크뉴스 2025.05.22
51204 삼성바이오 인적분할…'R&D 전담' 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 랭크뉴스 2025.05.22
51203 [단독] 검찰 “계엄 선포문·포고령 모두 노상원 작성 가능성”…기호·서체 동일 랭크뉴스 2025.05.22
51202 이스라엘, 서안지구 방문 외교관들에 경고사격… 각국 강력 반발 랭크뉴스 2025.05.22
51201 [속보]삼성바이오 분할…인적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 랭크뉴스 2025.05.22
51200 쓰러진 아빠 살린 두 살 딸…CCTV에 찍힌 놀라운 장면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5.22
51199 이준석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많아 모든 전화 수신 차단" 랭크뉴스 2025.05.22
51198 일본도 ‘5월 폭염’…더워도 에어컨 안 켜는 이유는?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5.22
51197 ‘인적분할’ 삼성바이오로직스, 오늘 오전 9시 30분까지 거래정지 랭크뉴스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