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앞두고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영화를 관람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영화 많이 보시고 사람도 많이 만나시는 게 좋은 것 아니냐"며 이를 두둔하는 듯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경기 고양에서 열린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의 선거관리위원회가 일부 불신을 받는 점이 있고 다툼도 있다"며, "전반적으로 선관위가 더 공정하게 잘할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의 영화 관람 행보를 두고 당내 우려가 있다는 취지의 질문엔 "영화 보는 것까지 제가 말씀드릴 일인지 적합하지 않다"며, "'이런 영화를 보면 우리 표가 떨어지지 않겠느냐'는 소리를 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을 그만두셨고, 당에서도 탈당하셨고, 재판을 받는 것만 남아있다"며, "재판이 잘돼서 본인이 억울한 점이 없도록 재판 잘 받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26 지금 대선이 중요해? [그림판] 랭크뉴스 2025.05.21
51025 주먹 날리고 신호등 뜯고…맨유·토트넘 팬들, 결승 앞두고 난투극 랭크뉴스 2025.05.21
51024 윤석열, ‘부정선거’ 다큐 관람…국힘서도 “자중해야” 비판 봇물 랭크뉴스 2025.05.21
51023 민주당이 "김건희 낙하산" 공격했던 김대남, 이재명 캠프 합류 랭크뉴스 2025.05.21
51022 요구 다 들어줬는데 푸틴쪽 기우는 트럼프…좌절한 젤렌스키(종합) 랭크뉴스 2025.05.21
51021 ‘10월 7일’ 잊지 못하는 이스라엘… “지금 끝내면 하마스 또 온다” 랭크뉴스 2025.05.21
51020 김문수, 경기 돌며 GTX 업적 홍보…"제 방탄조끼는 여러분"(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21
51019 “법정서 한숨 쉬면 구속?” 판사 직권남용 공수처 고발 랭크뉴스 2025.05.21
51018 '샤넬백 2차례' 전달‥김건희 최측근 비서가 교환까지 랭크뉴스 2025.05.21
51017 노상원의 'YP작전계획'‥'윤석열 대통령 만들기' 작전? 랭크뉴스 2025.05.21
51016 "2%대 예금금리 받느니 3% 넘는 초단기채 투자"…개인 MMF 3년 만에 20조 육박 랭크뉴스 2025.05.21
51015 [단독]검찰, 주가조작 ‘김건희 무혐의’ 처분 때 핵심인물들 재조사 없었다 랭크뉴스 2025.05.21
51014 '특단의 대책' 단일화 구애에도 이준석 "검토 안 해" 막후 폭로도 랭크뉴스 2025.05.21
51013 재판부 "선배 법관 대신 사과", 흐느낀 피고인… 고문 후 허위자백 42년만 무죄 랭크뉴스 2025.05.21
51012 이재명 후보 측 사칭 ‘노쇼 사기’ 성행… 민주당 제주도당, 경찰에 고발 랭크뉴스 2025.05.21
51011 5월 22일 한겨레 그림판 랭크뉴스 2025.05.21
51010 [속보] 시흥 살인범 차철남 구속…"도주·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5.05.21
51009 "이제 담배 진짜 끊어야겠네"…30년 흡연 시 '이 암' 위험 54배 높아진다 랭크뉴스 2025.05.21
51008 ‘대선 바로미터’ 충청 돌아섰다…“정권 바꿔야지, 계엄은 아니잖여” 랭크뉴스 2025.05.21
51007 주가 더 올라서…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조달 자금 6200억원 늘어날수도 랭크뉴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