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우정 검찰총장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국회의 소추로 탄핵심판에 넘겨졌다 복귀한 검사들이 잇달아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이에 영향받지 않고 검찰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 총장은 오늘(21일) 오전 대검찰청 출근길에 취재진이 이 지검장 등의 사의와 관련한 입장을 묻자 “검찰은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총장으로서 그렇게 일선을 지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심 총장은 ‘대선 전 김건희 여사를 소환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 지검장과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은 전날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한 뒤 무혐의 처분한 일로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가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으로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관련 공소권 남용 의혹으로 탄핵심판에 넘겨졌다가 복귀한 안동완 서울고검 검사도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심 총장에 대해서도 지난 1일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44 "로고송 시끄러워"…흉기든채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원에 항의 랭크뉴스 2025.05.21
50843 “7월 시행 DSR 3단계” 서울·수도권·지방 시장의 향방은? 랭크뉴스 2025.05.21
50842 민주당 "김문수 '도지사 갑질' 논란, 불법후원 기업연관‥해명해야" 랭크뉴스 2025.05.21
50841 中 "美, 화웨이 제한하면 제재"…왕이, 강경화 만나 반도체 언급 랭크뉴스 2025.05.21
50840 늙고 병들면 누가 날 돌봐줄까…“배우자” 제친 1위는 랭크뉴스 2025.05.21
50839 이재명 “국힘 조만간 ‘석고대죄 쇼’ 하겠지만…윤석열과 일심동체” 랭크뉴스 2025.05.21
50838 윤석열 전 대통령, 메가박스 깜짝 등장…전한길 作 다큐 관람 랭크뉴스 2025.05.21
50837 올해 1분기 ‘산재 사망’ 137명…대형사고 잦았던 건설업 7명 늘어 랭크뉴스 2025.05.21
50836 尹, '부정선거' 주장 영화관람…대선 앞 음모론 논란 부추기나 랭크뉴스 2025.05.21
50835 박현주 글로벌 전략 통했다…미래에셋운용, 운용자산 400조원 돌파 랭크뉴스 2025.05.21
50834 이재명, 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관람에 “이해 안 된다” 랭크뉴스 2025.05.21
50833 "尹, 이재명 선거운동원이냐"…부정선거 다큐관람에 국힘 '부글' 랭크뉴스 2025.05.21
50832 "난 쌀 사본 적 없다"…'쌀값 폭등' 속 망언한 日농림상 결국 사퇴 랭크뉴스 2025.05.21
50831 [단독] 금호·LX·이수·삼천리… 대기업 각축전 된 중부CC 인수전 랭크뉴스 2025.05.21
50830 ‘중국 간첩 99명 체포’ 허위 보도 스카이데일리 기자 오늘 구속기로 랭크뉴스 2025.05.21
50829 “정부지원 대출입니다”…서민 울리는 보이스피싱, 10명 중 4명은 ‘대출빙자 사기’ 랭크뉴스 2025.05.21
50828 [르포]中 가전 약점 '신뢰성·보안성' 파고 들어라...삼성·LG 전자의 승부수[뛰는 차이나, 기로의 K산업] 랭크뉴스 2025.05.21
50827 이재명 “尹, 본인이 이긴 선거시스템이 부정선거인가…이해안돼” 랭크뉴스 2025.05.21
50826 이재명,‘부정선거’ 영화관람 尹겨냥 "본인이 이겼는데, 이해 안돼" 랭크뉴스 2025.05.21
50825 ‘대선 바로미터’ 충청 돌아섰다…“계엄은 아니잖여, 정권 바꿔야지” 랭크뉴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