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우정 검찰총장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심우정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 이창수 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검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총장으로서 그렇게 일선을 지휘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심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는 전날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한 뒤 지난해 10월 사건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이 지검장 등을 탄핵소추했지만,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은 3월 13일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했다. 이 지검장은 곧바로 업무에 복귀해 명태균 사건, 홈플러스 사건 등 주요 현안을 지휘해 왔다. 이 지검장 등이 사의를 표명한 건 기각 결정 후 업무에 복귀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다만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 당분간 업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23 “쌀이 집에 넘쳐서 사본 적 없다” ‘보릿고개’ 와중 망언한 일본 농림수산상 결국 경질 랭크뉴스 2025.05.21
50822 "뒤 보여요?" 묻더니 두리번‥'돌발상황' 경호원 동공이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21
50821 '민주당 입당' 김상욱 "이재명을 한때 오해했다... 존경하게 돼" 랭크뉴스 2025.05.21
50820 국민의힘 “이재명, ‘불법 유흥주점 출입 의혹’ 해명하라” 랭크뉴스 2025.05.21
50819 "비서가 더 비싼 걸로 바꿔가"‥잃어버렸다더니 '대반전' 랭크뉴스 2025.05.21
50818 ‘백종원 사재 출연 검토’ 더본코리아, 이달 중 상생위원회 가동 랭크뉴스 2025.05.21
50817 김재원 "단일화 여건 성숙한 단계 아냐‥'이준석으로 단일화' 가능성 없어" 랭크뉴스 2025.05.21
50816 보성 청소년수련원서 중학생 10명 가스 중독 증세…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5.05.21
50815 이번 대선은 '계엄·내란 심판' 52% '민주당 심판' 35% [한국일보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5.05.21
50814 국힘, 尹 '부정선거' 영화관람에 부글부글…"대선에 악재, 자중해야" 랭크뉴스 2025.05.21
50813 ‘양자 테마’ 떨어질 때 상장하길 잘했네… 양자컴퓨터 ETF, 등락률 상위권 랭크뉴스 2025.05.21
50812 이재명 “공공갈등조정관 둘 것”…연 2천만건 민원 전담 비서 랭크뉴스 2025.05.21
50811 “5월에 열대야 날씨?”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아침 랭크뉴스 2025.05.21
50810 이재명 "尹과 국힘 여전히 일심동체…국민 속지 않아" 랭크뉴스 2025.05.21
50809 尹 '부정선거' 다큐 관람에 국힘 부글부글…"이재명 운동원이냐" 랭크뉴스 2025.05.21
50808 김문수, 윤석열 영화 관람에 “선관위 해명해야”…‘중도 확장’ 문닫나 랭크뉴스 2025.05.21
50807 ‘설문조사인 줄 알았는데’… 대선 앞두고 피싱 문자 기승 랭크뉴스 2025.05.21
50806 '중국 간첩 99명 체포 가짜뉴스 보도' 스카이데일리 기자 구속 기로 랭크뉴스 2025.05.21
50805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나들이, 전한길과 무슨 영화를‥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21
50804 충북 초등학교서 외부인 숨진 채 발견…학생들 한때 대피도 랭크뉴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