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의 생방송 토론' 제안을 두고 이재명, 김문수 두 후보가 상반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신성한 주권 행사의 장을 즉흥적이고 무책임하게 이벤트화해선 안 된다”며 “격에 맞게 말씀하시도록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배우자라는 사람이 다 나와 있는 사람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검증이 될 필요가 있다면 검증도 하고 토론도 하는 게 기본적인 거 아니냐고 본다"며 긍정적인 답을 내놨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민의힘은 설난영 여사와 김혜경 여사, 두 후보 배우자의 TV 토론을 제안한다"며 이재명 후보 측에 오는 23일까지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김용태가 제 앞에 있었으면 엄청 혼났을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누가 대한민국을 가장 잘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한 선거"라며 3차례로 제한된 후보자 토론을 늘리자고 제안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74 [공약검증] '나라 살릴 AI' 어떻게가 빠졌다? 랭크뉴스 2025.05.21
51073 MBC, 故오요안나 괴롭힘 지목 기상캐스터와 계약 해지 랭크뉴스 2025.05.21
51072 윤, ‘부정선거’ 영화 관람, 대선 앞 음모론 부추기나 랭크뉴스 2025.05.21
51071 [단독] 통일교 전 간부, 김건희 디올백 수수 영상 공개 뒤 건진에 “목걸이 돌려 달라” 랭크뉴스 2025.05.21
51070 쇼크로 쓰러진 아빠 입에 약을 쏙…2살 딸이 한 놀라운 행동 랭크뉴스 2025.05.21
51069 故오요안나 괴롭힘 가해자 지목 MBC 기상캐스터, 계약 해지 랭크뉴스 2025.05.21
51068 ‘한동훈 공격사주 의혹’ 김대남, 민주당 선대위 합류···윤 정부 대통령실 출신으로 처음 랭크뉴스 2025.05.21
51067 "코인 대면 거래" 유인해 폭행, 10억 빼앗으려 한 외국인 일당 추적 랭크뉴스 2025.05.21
51066 설난영 "배우자 TV토론, 국민이 원하면 공개적 자리서 얘기해야" 랭크뉴스 2025.05.21
51065 '신도 성추행·사기 등 혐의' 허경영, 구속적부심 기각…구속 유지 랭크뉴스 2025.05.21
51064 "닭강정도 못 팔아요" 브라질산 수입 중단에 닭고기 값 '아슬아슬' 랭크뉴스 2025.05.21
51063 우크라 '친러 前대통령' 보좌관 스페인서 총격 피살 랭크뉴스 2025.05.21
51062 단일화 갈 길 먼데 'X맨' 尹 재등장…국힘선 "이준석에 줄건 줘야" 랭크뉴스 2025.05.21
51061 "남들처럼 투표하고 싶다"‥'투표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 랭크뉴스 2025.05.21
51060 “트럼프는 몇 명 해고했나요?” 백악관 찾은 어린이들의 ‘매운맛’ 질문에 대변인 ‘당황’ 랭크뉴스 2025.05.21
51059 너도나도 AI…3대 강국 가능할까? [공약검증] 랭크뉴스 2025.05.21
51058 “그걸 이해 못하고, 곡해하나” 받아친 이재명…득일까, 독일까 랭크뉴스 2025.05.21
51057 서울 마을버스 "환승 체계서 이탈 방침"…요금 1,200원 별도 부과될 수도 랭크뉴스 2025.05.21
51056 재판장 "선배 법관 대신 사과"에 흐느낀 피고인… 고문 후 허위자백 42년 만 무죄 랭크뉴스 2025.05.21
51055 ‘중국 간첩 99명 체포’ 허위보도 스카이데일리 기자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