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간 TV토론 제안에 대해 "미혼인 이준석 후보는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도 의정부 유세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즉흥적이고 무책임한 게 그 당의 문제"라며 "신성한 주권 행사의 장을 장난치듯 이벤트화하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배우자 토론을 제안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선 "120원짜리 커피를 8000원에 판다고 조작한 그분 맞냐,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격에 맞게 말씀하시도록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승래 캠프 수석대변인은 "이번 대선은 국난 극복의 적임자가 누구인지, 누가 준비된 대통령인지 판단하는 기회"라며 "지금은 후보의 정책 역량 검증에 주력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박경미 대변인도 "윤석열 정부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적극 개입했지만 지금 후보 배우자가 정치하는 것은 아니지 않냐"고 되물었습니다.

앞서 김 비대위원장은 "대통령 후보 배우자는 공인"이라며 "김문수 후보 배우자 설난영 씨와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TV토론을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23 쌀값 1년새 두 배 됐는데 "쌀 사본 적 없다" 주무 장관 발언에 '폭발' 랭크뉴스 2025.05.20
50522 결국 입 연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 해‥정상 아니라 생각" 랭크뉴스 2025.05.20
50521 이창수 지검장 누구…김건희 여사 도이치·명품백 무혐의 지휘 랭크뉴스 2025.05.20
50520 “대구 초등학교 교실서 남녀 교사가 부적절 관계… 학생들 목격” 민원에 교육청 감사 랭크뉴스 2025.05.20
50519 한 자릿수 지지율 갇힌 이준석 "특단 대책 써야... 이재명 위험성 적극 이야기" 랭크뉴스 2025.05.20
50518 "10만원에 합의서 쓰라더라"…빽다방 디저트 '곰팡이' 논란 랭크뉴스 2025.05.20
50517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 동반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5.05.20
50516 MBK, 고려아연 공개매수 대출금 주담대로 전환…NH증권에 6000억 빌려 랭크뉴스 2025.05.20
50515 김문수 “난 총 맞겠다…방탄유리 필요한 사람이 대통령 돼서야” 랭크뉴스 2025.05.20
50514 '김건희 무혐의' 이창수 지검장·조상원 차장 돌연 사의 표명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20
50513 ‘10%의 벽’막힌 이준석… 국힘“단일화 계산기 두드릴 것” 랭크뉴스 2025.05.20
50512 스트레스 DSR ‘완전체’ 확정…대출 얼마나 줄어드나? 랭크뉴스 2025.05.20
50511 "당신 뭐야, 맨홀 도둑이지!" 김문수 새벽에 붙잡힌 사연 [대선주자 탐구] 랭크뉴스 2025.05.20
50510 前수방사령관 "尹,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 해…정상 아니라 생각"(종합) 랭크뉴스 2025.05.20
50509 '김건희 사건 무혐의 종결' 이창수 중앙지검장 사의 랭크뉴스 2025.05.20
50508 건진 샤넬백, 김건희 수행비서가 받아 다른 가방으로 교환했다 랭크뉴스 2025.05.20
50507 경찰, 권성동·권영세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압박’ 피고발 사건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5.05.20
50506 중국·홍콩·싱가포르 이어 태국서도 코로나19 재확산 랭크뉴스 2025.05.20
50505 돼지농장화재 사망자 알고보니 한농대 실습생···반복되는 ‘현장실습의 비극’ 랭크뉴스 2025.05.20
50504 이진우 첫 증언 “윤석열이 발로 차고라도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 했다” 랭크뉴스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