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 전 시장 만난 국민의힘 '하와이 특사단' [이성배 대변인 제공]

홍준표 전 대구시장 설득을 위해 미국 하와이를 찾은 이른바 '하와이 설득조'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홍 전 대구시장이 '민주당과 손잡을 일은 절대 없다'는 말씀을 아주 명확하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유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파란색 넥타이를 맨 홍 전 시장의 프로필 사진으로 '민주당발 홍준표 영입설', '국무총리 제안설'이 많아 말씀을 드렸더니, 이게 문제가 될 걸 인식 못 했다고 하더라"고 "홍 전 시장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고 승리를 기원한다' 말씀하셨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홍 전 시장이 돌아온다면 요청하는 내용은 다 수용하고 판단과 역할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맡길 테니 도와달라는 말씀을 잘 전달해드렸다"며 "깊이 있게 생각하고 오늘 저녁 다시 자리하면서 다시 한번 대화를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문수 캠프는 경선 탈락화 탈당한 뒤 미국 하와이에 머물며 당을 거칠게 비판해 온 홍 전 시장에게 캠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김대식·유상범 의원 등을 특사단으로 보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52 트럼프 관세 폭탄 터졌다...자동차 미국 수출 20% 폭락 랭크뉴스 2025.05.20
50451 [속보] 법관대표회의, '공정성 준수·재판독립 침해 우려' 안건 채택 랭크뉴스 2025.05.20
50450 李, 'SPC 사망사고'에 김문수 겨냥 "중대재해법이 악법인가"(종합) 랭크뉴스 2025.05.20
50449 [2보] '재판독립 침해 우려·공정성 준수' 법관대표회의 안건 채택 랭크뉴스 2025.05.20
50448 [속보] '이재명 재판' 논란에 소집된 법관대표회의, 채택된 안건은 랭크뉴스 2025.05.20
50447 [마켓뷰] 외인 ‘팔자’ 전환에 2600선 겨우 지킨 코스피… 이차전지株 휘청 랭크뉴스 2025.05.20
50446 [속보]경찰, ‘시흥 살인사건’ 차철남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5.05.20
50445 [팩트 다이브] 정년 연장하면 청년 일자리 줄어든다? 랭크뉴스 2025.05.20
50444 안철수 "국힘서 받은 상처 나도 잘 안다"…이준석에 러브콜, 왜 랭크뉴스 2025.05.20
50443 현대차, 아이오닉5 등 전기차 생산 중단…올해만 세번째 랭크뉴스 2025.05.20
50442 中 유명 쇼핑몰에 등장한 ‘전두환 티셔츠’…서경덕 “아픈 역사 상품화 안돼” 랭크뉴스 2025.05.20
50441 이재명, ‘배우자 토론’ 거절…“무책임하고 대책 없어” 랭크뉴스 2025.05.20
50440 고개 드는 ‘李 중앙대 인맥’… 김남국·황교익도 선대위 포진 랭크뉴스 2025.05.20
50439 이재명 ‘2면 방탄유리’ 밖으로 성큼…“다시 들어가달라” 외친 이들은? 랭크뉴스 2025.05.20
50438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 인근서 흉기 소지 30대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5.05.20
50437 힙합 거물 '퍼프 대디'의 추락‥성범죄 '디디 게이트' 재판 시작 [World Now] 랭크뉴스 2025.05.20
50436 김계리 입당 신청 두고 "부담돼 고민"‥"거부할 사유 있나" 랭크뉴스 2025.05.20
50435 민주당 당사 인근 흉기 소지 남성 체포‥가방에 칼·비비탄총 랭크뉴스 2025.05.20
50434 오늘 한낮 경주 34도 육박…곳곳 '5월 중순 최고기온' 기록 랭크뉴스 2025.05.20
50433 카카오·토스뱅크 질주하는데… IPO 삼수생 케이뱅크만 순이익 급감 랭크뉴스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