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경찰청. 연합뉴스
경찰이 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고 허위 보도한 인터넷 매체 기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0일 매체 스카이데일리 소속 기자 A씨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허위 기사를 게재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1월 16일 '[단독]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계엄군이 미군과 공동작전으로 선거연수원에서 체포한 중국인 간첩 99명을 미국 측에 인계해 일본 오키나와 미군 기지로 이송했고, 심문 과정에서 이들이 선거 개입 혐의를 일체 자백했다'고 보도했다.

선관위는 이를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 역시 보도가 허위에 해당한다고 봤다. 경찰은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온라인상 가짜뉴스 행위 등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74 [속보]이창수 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 동반 사의 랭크뉴스 2025.05.20
50473 [2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5.05.20
50472 '전재산 넣은 가방' 택시에 두고 내린 노부부…4시간만에 찾은 사연 랭크뉴스 2025.05.20
50471 "땡큐 재팬"…삼성전자 파운드리 웃었다 랭크뉴스 2025.05.20
50470 [속보] '김건희 사건 무혐의 종결' 이창수 중앙지검장 사의 랭크뉴스 2025.05.20
50469 ‘웃는 얼굴’ 이모티콘에 상처받는 Z세대 랭크뉴스 2025.05.20
50468 [속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5.05.20
50467 진보당 "김문수, 측근 채용 1억 지급 의혹 해명하고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5.05.20
50466 ‘배우자 TV토론’ 제안에…이재명·김문수·이준석의 반응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20
50465 ‘조희대 사퇴’ 안건서 빠졌다···법관회의, 26일 ‘재판독립 침해 우려’ 논의 랭크뉴스 2025.05.20
50464 이재명 대법원 판결 논란에···전국 법관들 모인다 랭크뉴스 2025.05.20
50463 '김문수 펀드' 19분간 250억 모았는데…'이재명 펀드' 못 만든 이유 [대선 인사이드] 랭크뉴스 2025.05.20
50462 법관회의, 26일 ‘재판독립 침해 우려’ 안건 논의한다…‘조희대 사퇴’는 빠져 랭크뉴스 2025.05.20
50461 ‘6·3 대선’ 보수 단일화 최대 변수로…김문수·이준석 평행선 향방은 랭크뉴스 2025.05.20
50460 법관대표회의, 26일 재판 독립 침해 관련 의견 모은다 랭크뉴스 2025.05.20
50459 '이재명 재판' 논란에 소집된 법관대표회의, 채택된 안건은 랭크뉴스 2025.05.20
50458 '숏친자' 정청래 '라친자' 박주민… 유튜브서 눈도장 찍기 공들이는 의원들 랭크뉴스 2025.05.20
50457 ‘시흥 흉기사건’ 4명 사상…경찰, 차철남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5.05.20
50456 1주만 가져도 '승무원 미스트' 반값…주주 우대 나선 '코스피 새내기' [시그널] 랭크뉴스 2025.05.20
50455 ‘배우자 토론’ 제안에 “김건희는?…국힘 경선 때도 하지 그랬나” 랭크뉴스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