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유익한 대화를 했으며, 우크라이나와 휴전 문제를 포함한 각서를 체결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2시간 이상 대화했다. 유익하고 솔직했다. 전반적으로 매우 유용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잠재적 미래 평화조약에 관한 각서를 위해 우크라이나와 계속 협력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각서에는 휴전 가능성과 문제 해결 원칙, 평화 협정 체결 일정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직접 협상을 시작한 것에 대해 "옳은 길을 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위기의 근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는 러시아의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776 이준석 “안철수 유세 방문 고맙지만…단일화 입장 안 달라져” 랭크뉴스 2025.05.21
50775 이재명, 모레 盧 묘역 참배…대선 막판 '지지층 결집' 랭크뉴스 2025.05.21
50774 국민의힘 지지층은 떠나고 민주당은 유동층 품었다 [한국일보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5.05.21
50773 김용태 "윤석열, 당과 관계없는 분‥계엄 반성 자중할 때" 랭크뉴스 2025.05.21
50772 한동훈 "'윤 어게인'·부정선거론자 손잡으면 자멸 지름길" 랭크뉴스 2025.05.21
50771 이재명 48.9% 김문수 39.1% 이준석 6.9%…30대 지지율 金, 李 보다 앞서 랭크뉴스 2025.05.21
50770 반도체 빼고 수출 부진…1~20일 수출 2.4%↓ 랭크뉴스 2025.05.21
50769 대선 13일 앞두고…尹, 지지자와 ‘부정선거’ 다큐영화 관람 랭크뉴스 2025.05.21
50768 홍준표 "'하와이 설득조' 모두 돌아갔다"‥김문수 캠프 합류 거부 랭크뉴스 2025.05.21
50767 [단독] 국힘, 尹부부와 절연하나…김용태, 김건희 의혹 사과한다 랭크뉴스 2025.05.21
50766 [속보] 윤석열, 전한길과 ‘부정선거’ 영화 관람…“공명선거에 도움” 랭크뉴스 2025.05.21
50765 조국혁신당, 대법원에 “지귀연 판사 사건 배당 즉각 제외하라” 랭크뉴스 2025.05.21
50764 김용태, 이준석 단일화 설득하며 “집 새로 짓겠다” 재창당도 가능? 랭크뉴스 2025.05.21
50763 이준석에 또 러브콜… 김용태 “대선 승리길 여는 안내자 돼 달라” 랭크뉴스 2025.05.21
50762 2차 추경 현실화하나… 과거 정부 모두 집권 후 100일 내에 추진 랭크뉴스 2025.05.21
50761 [단독] 윤석열 검찰총장 때부터 대선 계획 짰다…노상원의 ‘YP 작전’ 랭크뉴스 2025.05.21
50760 尹, 전한길이 만든 '부정선거' 영화 관람…파면후 첫 공개 행보 랭크뉴스 2025.05.21
50759 절벽 아래로 바위 던진 ‘무개념 등반객’…“최대 3억 벌금”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5.21
50758 역대 가장 더운 5월 아침…'서울 23도' 후텁지근한 날씨 계속 랭크뉴스 2025.05.21
50757 윤석열, 파면 뒤 첫 공개행보‥부정선거 다큐 시사회 참석 랭크뉴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