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흥경찰서. 경기남부청 제공

19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

시흥경찰서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34분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주인 60대 여성 ㄱ씨가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ㄴ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ㄴ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 ㄱ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를 특정한 경찰이 ㄴ씨의 주거지에서 숨져 있는 주검을 발견한데 이어 ㄴ씨의 집주인 가구에서도 주검 1구를 추가로 발견했다.

ㄴ씨는 도주 중 약 2㎞ 떨어진 체육공원 인근 주차장에서 70대 남성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 70대 남성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코드 제로를 발령하고, ㄴ씨의 동선을 추적 중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152 유출 없다던 IMEI 29만건도 위험… SKT는 “복제폰 불가” 랭크뉴스 2025.05.20
50151 “중도층, 윤·이 모두 싫다해… 이제 남은 건 이재명 심판” 랭크뉴스 2025.05.20
50150 국민의힘에 ‘압도적 패배’가 필요한 이유 [권태호 칼럼] 랭크뉴스 2025.05.20
50149 '헤지펀드 대부' 달리오 "美국채 위험도, 무디스 경고보다 심각" 랭크뉴스 2025.05.20
50148 젠슨 황 “대만에 첫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구축” 랭크뉴스 2025.05.20
50147 민주 “지귀연 사진 속 동석자 직무관련 의심”…대법 조사 빨라질 듯 랭크뉴스 2025.05.20
50146 화성에 흐른 강물 흔적, 알고 보니 ‘먼지 자국’ 랭크뉴스 2025.05.20
50145 [사설] 진실공방 흐르는 판사 술 접대 의혹... 대법, 적극 규명을 랭크뉴스 2025.05.20
50144 ‘라스칼라’ 음악감독 정명훈 “36년 사랑하는 사이였는데 갑자기 결혼한 기분” 랭크뉴스 2025.05.20
50143 경기 시흥서 ‘흉기 난동’ 2명 중상…용의자 쫓다 ‘시신 2구’ 발견 랭크뉴스 2025.05.20
50142 지귀연 "평소 소맥 마셔" 민주당 "뻔뻔한 거짓말"…누가 진실인가 랭크뉴스 2025.05.20
50141 뉴욕연은 총재 "달러자산 선호 변화 있지만 국채시장 문제없어" 랭크뉴스 2025.05.20
50140 SPC삼립 시흥 공장서 컨베이어 벨트 끼여 사망‥SPC 계열사 잇따르는 사망사고 랭크뉴스 2025.05.20
50139 백악관 "트럼프, 러·우크라 양쪽에 불만…가능한 한 빨리 휴전" 랭크뉴스 2025.05.20
50138 지귀연 '술 접대 의혹' 사진 공개에 법원 '뒤숭숭'... "철저 조사해야" 랭크뉴스 2025.05.20
50137 ‘전립선암 진단’ 바이든 “응원 감사해…어려울 때 가장 강할 수 있어” 랭크뉴스 2025.05.20
50136 뉴욕증시, 장 초반 약세…무디스 신용등급 강등 여파 랭크뉴스 2025.05.19
50135 지귀연 접대의혹 부인에…사진 꺼내든 민주당 “대국민 거짓말” 랭크뉴스 2025.05.19
50134 5월 20일 한겨레 그림판 랭크뉴스 2025.05.19
50133 “피고인, 주무시는 건 아니죠?”…尹 '묵묵부답' 이어지자 판사가 질문 랭크뉴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