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이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받았다"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mbc 유튜브 캡처화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한 사진을 19일 공개했다.

이날 노종면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지 판사가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노 대변인은 "지 판사는 룸살롱에서 삼겹살을 드시냐"며 "뻔뻔하게 거짓말하는 판사에게 재판을 맡길 수 없다. 당장 법복을 벗겨야 한다"며 촬영 장소가 룸살롱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고발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이와 별개로 사법부의 자정능력을 지켜보겠다"고도 했다.

앞서 지 판사는 이날 열린 윤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평소 삼겹살에 소맥을 마시면서 지내고 있다. 의혹 제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141 뉴욕연은 총재 "달러자산 선호 변화 있지만 국채시장 문제없어" 랭크뉴스 2025.05.20
50140 SPC삼립 시흥 공장서 컨베이어 벨트 끼여 사망‥SPC 계열사 잇따르는 사망사고 랭크뉴스 2025.05.20
50139 백악관 "트럼프, 러·우크라 양쪽에 불만…가능한 한 빨리 휴전" 랭크뉴스 2025.05.20
50138 지귀연 '술 접대 의혹' 사진 공개에 법원 '뒤숭숭'... "철저 조사해야" 랭크뉴스 2025.05.20
50137 ‘전립선암 진단’ 바이든 “응원 감사해…어려울 때 가장 강할 수 있어” 랭크뉴스 2025.05.20
50136 뉴욕증시, 장 초반 약세…무디스 신용등급 강등 여파 랭크뉴스 2025.05.19
50135 지귀연 접대의혹 부인에…사진 꺼내든 민주당 “대국민 거짓말” 랭크뉴스 2025.05.19
50134 5월 20일 한겨레 그림판 랭크뉴스 2025.05.19
50133 “피고인, 주무시는 건 아니죠?”…尹 '묵묵부답' 이어지자 판사가 질문 랭크뉴스 2025.05.19
50132 지귀연, 재판 중 눈감은 尹에 "피고인 주무시는건 아니죠?" 랭크뉴스 2025.05.19
50131 SKT 단말기 식별번호 유출 가능성…유심보호서비스 무력화될수도 랭크뉴스 2025.05.19
50130 [대선참견시점] 후보마다 '내가 이순신'? / '악수 거부' 권영국 랭크뉴스 2025.05.19
50129 '은퇴 선언' 전한길 “사실상 해고 당하고 슈퍼챗도 막혀…이게 정상이냐” 랭크뉴스 2025.05.19
50128 ‘윤석열 대리인과 악수 못해’···권영국, 첫 대선 토론 ‘신스틸러’로 존재감 부각 랭크뉴스 2025.05.19
50127 [대선팩트체크] '노동' 문제로 충돌‥어느 후보 말이 맞나? 랭크뉴스 2025.05.19
50126 "회원님 왜 거기서 나오세요?" 새 교황 선출에 伊 헬스장 트레이너 깜짝 놀란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19
50125 네이버 노조 “‘직장 괴롭힘’ 최인혁 대표 복귀 반대”…조합원 총투표 랭크뉴스 2025.05.19
50124 “이재명 총통 막을 카드” 이준석, 호남 유권자들에게 호소한 말은 랭크뉴스 2025.05.19
50123 이재명 쐐기 박은 '2차 추경'…최소 70조 청구서 날아온다 랭크뉴스 2025.05.19
50122 [단독] 충남 사는 치매 노인 열흘 뒤 서울서 찾아…봄 되면 ‘실종 주의보’ 랭크뉴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