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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2차 공판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오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 관련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내란종식헌정수호추진본부는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지 판사가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해 룸살롱 출입 자체를 부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진 공개를 결정했다. 오후 1시50분 민주당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12·3 내란 사건’ 재판장을 맡은 지 판사는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네번째 공판에서 “(룸살롱 접대) 의혹 제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의혹이 불거진 후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은 사실관계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의혹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정식 감사가 진행되고, 법관징계법에 따라 징계위원회가 소집될 수 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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