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4차 공판 시작에 앞서
지귀연 부장판사가 4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전 언론 공개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술 접대 의혹'에 대해 "의혹 제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네 번째 공판을 열었다.
지 부장판사는 본격 재판 전 "최근 저 개인에 대한 의혹 제기 때문에 우려와 걱정이 많은 상황을 잘 안다"면서 "의혹 제기는 사실이 아니며 접대 받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사건 관계인으로부터 유흥주점에서 여러 차례 고가의 술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 부장판사는 "판사 뒷조사에 의한 계속적 의혹 제기를 통한 외부 공격에 대해 재판부가 대응하는 것 자체가 재판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앞으로 저와 재판부는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46 [속보]경찰, ‘시흥 살인사건’ 차철남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5.05.20
50445 [팩트 다이브] 정년 연장하면 청년 일자리 줄어든다? 랭크뉴스 2025.05.20
50444 안철수 "국힘서 받은 상처 나도 잘 안다"…이준석에 러브콜, 왜 랭크뉴스 2025.05.20
50443 현대차, 아이오닉5 등 전기차 생산 중단…올해만 세번째 랭크뉴스 2025.05.20
50442 中 유명 쇼핑몰에 등장한 ‘전두환 티셔츠’…서경덕 “아픈 역사 상품화 안돼” 랭크뉴스 2025.05.20
50441 이재명, ‘배우자 토론’ 거절…“무책임하고 대책 없어” 랭크뉴스 2025.05.20
50440 고개 드는 ‘李 중앙대 인맥’… 김남국·황교익도 선대위 포진 랭크뉴스 2025.05.20
50439 이재명 ‘2면 방탄유리’ 밖으로 성큼…“다시 들어가달라” 외친 이들은? 랭크뉴스 2025.05.20
50438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 인근서 흉기 소지 30대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5.05.20
50437 힙합 거물 '퍼프 대디'의 추락‥성범죄 '디디 게이트' 재판 시작 [World Now] 랭크뉴스 2025.05.20
50436 김계리 입당 신청 두고 "부담돼 고민"‥"거부할 사유 있나" 랭크뉴스 2025.05.20
50435 민주당 당사 인근 흉기 소지 남성 체포‥가방에 칼·비비탄총 랭크뉴스 2025.05.20
50434 오늘 한낮 경주 34도 육박…곳곳 '5월 중순 최고기온' 기록 랭크뉴스 2025.05.20
50433 카카오·토스뱅크 질주하는데… IPO 삼수생 케이뱅크만 순이익 급감 랭크뉴스 2025.05.20
50432 권영국 "상속증여세 최고세율 90%… 100억 자산가엔 부유세" 랭크뉴스 2025.05.20
50431 단일화 압박한 권성동 권영세, 경찰 수사 받는다… 강요 미수 등 혐의 랭크뉴스 2025.05.20
50430 "단 돈 1500원이래"…파격적 가격에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다는 '이곳' 랭크뉴스 2025.05.20
50429 "어려운 한중관계 풀어나갈 대통령 선출되길" 베이징 투표소에 모인 中 교민들 랭크뉴스 2025.05.20
50428 왜 지금 광화문에?…빌 클린턴 전 美 대통령, 비밀리에 방한설 랭크뉴스 2025.05.20
50427 이재명, 의정부 찾아 "표 떨어질 것 알지만 '경기북도' 당장은 못해" 랭크뉴스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