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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많아 흐린 날씨를 보인 11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1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기상청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내륙에, 밤부터 충북 중·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5∼20㎜, 충청권 5∼10㎜, 전라권·경상권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6도, 인천 11.6도, 수원 8.7도, 춘천 8.0도, 강릉 15.6도, 청주 12.0도, 대전 11.2도, 전주 15.2도, 광주 14.7도, 제주 13.7도, 대구 12.5도, 부산 15.1도, 울산 12.7도, 창원 13.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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