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뉴스1


"지금이라도 대오각성하고 오늘 저녁에라도 와서 반성의 취지로 참배를 하기 바란다."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일주일째인 18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불참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향해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기념식 참석 후 기자들을 만나 '김 후보가 기념식에 오지 않은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정치 이전에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안 왔는지 못 왔는지 모르겠다. 안 오기도 하고 못 오기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현재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모두 공석인 상황을 거론하며 "대통령, 국무총리가 오늘 기념식에 못 온 것 자체가 슬픈 현실이다. 그들이 자신의 본분을 다했다면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07 [르포] 베트남 바다에 심은 SK의 바람…재생에너지 사업 확장 속도 랭크뉴스 2025.05.19
49806 이준석 "내 얼굴 빨갰던 건"…토론 마친 후보들, SNS 올린 글 보니 랭크뉴스 2025.05.19
49805 광교신도시 대장 아파트의 눈물…지난주에 4년 전보다 낮은 가격에 팔렸다 랭크뉴스 2025.05.19
49804 이재명 50.2%로 선두 유지…김문수 35.6% 이준석 8.7%[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5.19
49803 양자대결서 李 54.3% 金 40.4%, 李 51.4% 이준석 30%[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5.19
49802 바이든, 전립선암 진단..."뼈까지 전이" 랭크뉴스 2025.05.19
49801 이재명 50.2%로 과반 유지…김문수 35.6%·이준석 8.7%[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5.19
49800 "정책 경쟁은 실종"...신경전만 오간 대선주자 첫 토론 랭크뉴스 2025.05.19
49799 퓰리처상 탄 베트남전 소녀 사진, 사실은 현지인이 찍었다? 랭크뉴스 2025.05.19
49798 루마니아 대선서 친 트럼프 후보 제치고 친 유럽 후보 승리 랭크뉴스 2025.05.19
49797 트럼프 “바이든 암 진단에 슬퍼하고 있어···쾌유 빈다” 랭크뉴스 2025.05.19
49796 외연확장에 발목잡힌 임종룡호, 우리금융 빅4 탈락 랭크뉴스 2025.05.19
49795 오늘, 커피가 가장 저렴한 날입니다 랭크뉴스 2025.05.19
49794 100억 이상 보유한 비오너 ‘주식 부자’ 30명…1000억원 이상은 4명 랭크뉴스 2025.05.19
49793 미 재무장관 “선의로 협상하지 않으면 ‘이게 관세율이다’서한 받게 될 것” 경고 랭크뉴스 2025.05.19
49792 "명문대생 과외라 1200만원 입금했는데"…문자로 파산 통보한 업체,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5.19
49791 역대 가장 삼엄한 대선 경호 [와글와글 플러스] 랭크뉴스 2025.05.19
49790 문화유산 밟는 운동화?…아디다스 드론 쇼에 그리스 발칵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5.19
49789 '월세 12만 원' 유학마을 만들었더니‥지역 활기 랭크뉴스 2025.05.19
49788 바이든 전립선암 진단에…트럼프 “슬픈 소식, 쾌유 바란다” 랭크뉴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