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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19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밤 11시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통화 주제는 일주일에 평균 5천 명 이상의 군인을 죽이는 대학살을 끝내는 일과 무역"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적인 휴전과 폭력행위의 종식을 요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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