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왼쪽 두번째)가 18일 오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앞에서 전날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 “고개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뉴스1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18일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 방문해 “대피해 계신 광주 공장 인근 주민분들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사과문을 발표하며 “화재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깊이 사죄드린다. 소방 당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화재진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이사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모든 과정에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 광산구에 있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는 전날 오전 7시 11분께 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 소방관 2명 등 3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밤샘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고, 인근 아파트 주민 97세대 182명이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로 이동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81 [속보] 민주 "지귀연 판사 룸살롱 의혹 사진 오후 1시50분 공개" 랭크뉴스 2025.05.19
49880 SKT 가입자식별키 2696만 건 해킹 유출‥개인정보 임시 관리서버도 감염 랭크뉴스 2025.05.19
49879 TV토론 뒤 대선 후보 SNS 보니… "얼굴 빨갰던 건", "더 나은 국민 삶 고민" 랭크뉴스 2025.05.19
49878 [단독] '손흥민 협박' 남성 과거 동종 전과… "입막음 대가 6500만원 요구" 랭크뉴스 2025.05.19
49877 ‘尹 내란 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 “민주당이 제기한 ‘접대 의혹’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5.05.19
49876 홍준표 설득하러 하와이 찾은 국힘 김대식 “오지 말란다고 안 가면 진정성 부족” 랭크뉴스 2025.05.19
49875 경찰, 대선 대비 경계 강화···“미아역 흉기 난동 김성진은 사이코패스” 랭크뉴스 2025.05.19
49874 청주서 80대 흉기 찔려 심정지…경찰 용의자 추적 중 랭크뉴스 2025.05.19
49873 새벽 동탄호수공원서 ‘5명에 흉기 위협’ 난동 중국교포 붙잡혀 랭크뉴스 2025.05.19
49872 [속보] SKT 해킹 새 국면...합동조사단 "개인 정보 담긴 서버도 감염" 랭크뉴스 2025.05.19
49871 SKT 해킹 악성코드 21종 추가 확인…IMEI 유출 가능성 랭크뉴스 2025.05.19
49870 지귀연 “삼겹살에 소맥 사는 사람도 없어”…‘룸살롱 의혹’ 부인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19
49869 "가장 잘 준비된 후보는 이재명"... 지지도보다 높았다[한국일보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5.05.19
49868 SPC삼립 시흥 제빵공장서 50대 노동자 사망…“깊은 사죄” 랭크뉴스 2025.05.19
49867 ‘김용현 변호인’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선 후보 사퇴 후 김문수 지지 선언 랭크뉴스 2025.05.19
49866 “SKT ‘이용자 유심 정보’ 2,600만 건 유출…악성코드 25종 확인”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19
49865 지귀연 “삼겹살·소맥 사는 사람도 없어”…접대 의혹 부인 랭크뉴스 2025.05.19
49864 [속보] ‘룸살롱 의혹’ 지귀연 “사실 아냐, 접대받는 생각 해본 적 없어” 랭크뉴스 2025.05.19
49863 민주당, '연임제 독재 의도' 김문수 향해 "연임·중임 구분 못해" 랭크뉴스 2025.05.19
49862 SKT ‘유심 정보’ 2695만건 털렸다...3년전 악성코드 설치 추정 랭크뉴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