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봉쇄된 영국 총리 소유 주택 인근 거리
[AP/PA 연합뉴스]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최근 발생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소유 주택 방화 사건의 두 번째 용의자가 붙잡혔다고 17일(현지시간) BBC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런던 루턴공항에서 26세 남성이 생명을 위협할 목적으로 방화를 공모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3일 같은 혐의로 21세 남성이 이미 체포된 바 있다.

앞서 지난 12일 새벽 1시께 런던 북부 켄티시 타운에 있는 스타머 총리 소유의 주택에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대가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으며 현관 입구 일부가 파손됐다.

지난 8일에는 켄티시 타운 주택 인근에 있던 차가 불탔고 11일엔 이곳과 멀지 않은 런던 북부 이즐링턴의 아파트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즐링턴 아파트는 총리가 과거 거주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화재 3건 모두 관련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465 "아디다스가 아크로폴리스 짓밟았다"…그리스 난리 난 '모욕' 논란,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5.18
49464 50년 지기 이낙연 떠난 이석현 “이재명 지지…새미래민주 탈당” 랭크뉴스 2025.05.18
49463 부하 직원에게 “거지냐” 폭언하고 주먹질까지···법원 “면직 정당” 랭크뉴스 2025.05.18
49462 NYT “머스크, SNS서 극우·음모론자들의 영향받는 듯” 랭크뉴스 2025.05.18
49461 제2의 ‘검정고무신’ 비극 막는다···공정위, 저작권관련 불공정 약관 대거 시정 랭크뉴스 2025.05.18
49460 이재명 "커피 원가 120원, 판매 1만원"…카페 주인들 뒤집어졌다 랭크뉴스 2025.05.18
49459 이재명 ‘호텔·커피경제론’에… 윤희숙 “먹튀” 권성동 “황당한 발상” 랭크뉴스 2025.05.18
49458 웃통 벗고 옹기 안으로 쑥…80만뷰 대박난 '옹기맨' 깜짝 정체 랭크뉴스 2025.05.18
49457 ‘계몽’ 김계리, 국힘 입당…“김문수 턱걸이 능력까지 알리겠다” 랭크뉴스 2025.05.18
49456 트럼프 "19일 푸틴과 전화회담"‥종전 논의하나 랭크뉴스 2025.05.18
49455 트럼프의 19일 푸틴·젤렌스키 연쇄통화, 휴전 돌파구 만들까(종합) 랭크뉴스 2025.05.18
49454 김혜경,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벌금 150만 원에 상고 랭크뉴스 2025.05.18
49453 김문수 “규제 개혁으로 경제 판갈이”…이준석, 5·18 기념식 참석 랭크뉴스 2025.05.18
49452 연립·다세대 재건축 활성화할까···서울시, 3년간 용적률 300% 완화 랭크뉴스 2025.05.18
49451 "목이 90도로 확 꺾였다"…종일 스마트폰만 보던 20대 日 남성 엑스레이 '깜짝' 랭크뉴스 2025.05.18
49450 오늘 첫 TV토론‥후보 4인 '경제분야' 격돌 랭크뉴스 2025.05.18
49449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20대 여성 생명 앗아간 '희귀 치매' 뭐길래? 랭크뉴스 2025.05.18
49448 이경실 “89평 자택 경매 취소…투자 꼬였으나 해결돼" 랭크뉴스 2025.05.18
49447 나경원 "국민과 당원이 빅텐트…이제 선거 판갈이 시작해야" 랭크뉴스 2025.05.18
49446 5·18 기념식 묵념 때 ‘늙은 군인을 위한 노래’를 사용했다고? 랭크뉴스 20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