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 설득과 귀국 요청을 위한 ‘하와이 특사단’을 구성했다며 “내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성배 중앙선대본부 대변인은 오늘(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단 이후, 당과 나라를 지킬 책임이 이제 더욱 절실해졌기에 홍 시장에게 진심을 전할 하와이 특사단을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사단은 ‘유상범 단일화추진본부장, 김대식 대외협력본부장, 조광한 대외협력부본부장, 이성배 선대위 대변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김문수 후보의 진심을 담은 손편지를 직접 전달할 계획입니다.

유상범 특사단 단장은 “지금은 마치 명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의 12척 배처럼,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승리를 만들어가야 하는 결정적 순간”이라며 “이 전환의 시점에 홍준표 후보의 결단과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식 특사는 “홍준표 전 후보는 대한민국 보수 정치의 상징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으로 인해 보수의 구심점이 필요한 지금, 우리는 홍 후보님의 품격 있는 복귀를 기대한다. 제가 직접 김문수 후보의 손편지를 들고 하와이로 향한다. 지금은 손을 맞잡아야 할 때”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358 생고무 20t에 1주일 예상했던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오늘 주불 진압 목표 랭크뉴스 2025.05.18
49357 쌀쌀한 아침, 낮 최고 24도…비 그친 뒤 화창한 일요일 랭크뉴스 2025.05.18
49356 광주 도심 금호타이어 화재 이틀째…오늘 주불 진압 목표 랭크뉴스 2025.05.18
49355 ‘법왜곡죄’까지…사법부 향한 정치 칼날에 고개 드는 新권위주의 우려[안현덕의 LawStory] 랭크뉴스 2025.05.18
49354 "꾸준히 걷고 건강 되찾았다"…84만명 다녀간 '명품 황톳길' 비밀 랭크뉴스 2025.05.18
49353 충북 청주 경부고속도로서 차량 3대 잇따라 추돌‥2명 중상·2명 경상 랭크뉴스 2025.05.18
49352 'DOC와 춤을'부터 '찐이야'까지… 대통령 만든 역대 선거송들 랭크뉴스 2025.05.18
49351 “한 달 새 30명 숨져” 코로나19, 중화권서 다시 기승 랭크뉴스 2025.05.18
49350 200가지 바이러스 품은 박쥐는 어떻게 멀쩡히 생존할까 랭크뉴스 2025.05.18
49349 [단독] 온누리 상품권 17억 원어치 소멸…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진 캐시백 랭크뉴스 2025.05.18
49348 AI가 음성·이미지에 영상까지 이해…영화 '그녀' 현실화하나 랭크뉴스 2025.05.18
49347 퇴사에 골머리 앓는 기업들…직원 ‘퇴사율’ 낮춰주는 스타트업 뜬다 랭크뉴스 2025.05.18
49346 맞춤형 AI 비서의 마지막 퍼즐, 음성합성 기술[테크트렌드] 랭크뉴스 2025.05.18
49345 오스트레일리아에 한국 여행객이 크게 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18
49344 "잘못한 학생에 '반성' 가르칠 수 없는 현실"···3인 사제지간 교사들의 교단 진단 랭크뉴스 2025.05.18
49343 ‘보험부채 16조’ KDB생명, 사실상 완전 자본잠식 상태 랭크뉴스 2025.05.18
49342 12개월 미만 여아 항생제 사용, 성조숙증 가능성 높여 랭크뉴스 2025.05.18
49341 24년만에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예금 유치경쟁 불 붙을까[경제뭔데] 랭크뉴스 2025.05.18
49340 "메로나랑 똑같네"·"질려서 못 먹어"…화제의 '메론킥' 먹어보니 [신상 언박싱] 랭크뉴스 2025.05.18
49339 송파·서초 매물 석 달 만에 30% 줄어… “갈아타기·외지인 수요 몰려” 랭크뉴스 20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