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과의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중요한 반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은 당에 부담을 주지 않고 김문수 후보를 전적으로 지지하겠다는 결단이었다"며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유세를 마친 뒤 "윤 전 대통령께서 김 후보와 당을 위해 아주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며 "이를 계기로 당 내부가 상대방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고 하나로 뭉쳐서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매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번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계기로 '반 윤석열'이라는 명분도 사라졌다"며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법치를 바로 세워나가기 위해서는 이 나라를 제왕적 독재 체제로 끌고 가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퇴진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솔로몬 재판 속 진짜 어머니처럼, 갈라져서는 안 될 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고통스러운 결심이었다"며 "이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가 되어 오직 대선 승리, 이재명 일당 독재에 대한 심판에 매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214 '지구 최고 높이' 쓰레기장인데...  입산료 2100만 원으로 뛴 '이곳'은? 랭크뉴스 2025.05.17
49213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완전 진압까지 수일···인근 주민들 대피소 이동 랭크뉴스 2025.05.17
49212 개혁신당 김용남 전 의원, 이준석 아니고 “이재명 지지” 랭크뉴스 2025.05.17
49211 아파트 주차장 돌아다니던 수상한 '복면남'…주민의 날카로운 직감 적중했다 랭크뉴스 2025.05.17
49210 “손흥민 아이 임신했다” 협박한 혐의... 20대 여성·40대 남성 구속 기로 랭크뉴스 2025.05.17
49209 서초동서 尹 규탄집회 "다시 구속" vs 지지자들 "우리가 지켜야" 랭크뉴스 2025.05.17
49208 ‘살아있는 죽비’ 이재명 ‘눈물’ 김문수… 5·18 앞두고 호남서 격돌 랭크뉴스 2025.05.17
49207 손흥민 ‘임신 협박’ 전여친 구속기로…묵묵부답 [포착] 랭크뉴스 2025.05.17
49206 중화권 코로나19 재확산…“홍콩서 한달간 30명 숨져” 랭크뉴스 2025.05.17
49205 “택시비 3만원 돌려줘”…소개팅 女 ‘백초크’ 살해 시도 랭크뉴스 2025.05.17
49204 5·18 하루 앞두고 광주 간 이재명 "호남은 텃밭 아닌 죽비" 랭크뉴스 2025.05.17
49203 간 질환 아들 피 토하는데 방치…이튿날 사망보험 든 엄마 랭크뉴스 2025.05.17
49202 수배고 뭐고 고향 달려갔다…“문수야 안아줘” 엄마의 마지막 [대선주자 탐구] 랭크뉴스 2025.05.17
49201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완전 진압까지 수일···주민들 대피소 이동 시작 랭크뉴스 2025.05.17
49200 [Why] 카타르 항공기가 기존 ‘에어포스원’을 대체할 수 없는 이유 랭크뉴스 2025.05.17
49199 광주 금호타이어 대형 화재…공장 절반 전소·생산 전면 중단(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17
49198 국힘, 尹탈당에 "대선승리 반전 계기"…당 일각 "만시지탄"(종합) 랭크뉴스 2025.05.17
49197 홍준표 설득 위한 ‘하와이 특사단’ 내일 출국…“김문수 손편지 전달할 것” 랭크뉴스 2025.05.17
49196 檢,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5.17
49195 '尹 40년 지기' 석동현, 김문수 캠프 사퇴 "김문수 반드시 당선" 랭크뉴스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