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정계은퇴 의사를 밝힌 후 발표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미국 하와이에 체류 중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하와이 특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사단은 유상범 단일화추진본부장과 김대식 대외협력본부장, 조광한 대외협력부본부장, 이성배 선대위 대변인 등 홍 전 대구시장의 경선 캠프에 몸담았던 인사들로 구성됐다.

특사단은 오는 18일 출국해 홍 전 시장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직접 쓴 손편지도 전달될 예정이다.

홍 전 시장의 측근인 김대식 본부장은 “홍 전 시장은 대한민국 보수 정치의 상징”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으로 보수의 구심점이 필요한 지금, 우리는 홍 후보님의 품격 있는 복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당 대선 경선에서 패배한 뒤 탈당한 후 현재 미국 하와이에 머무르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298 토네이도 동반 폭풍 美 중부 강타…20명 이상 사망 랭크뉴스 2025.05.18
49297 英총리 소유 주택 방화 용의자 1명 추가 검거 랭크뉴스 2025.05.18
49296 트럼프, 美 연준 의장에 “금리 내려라”...월마트엔 “가격 인상, 관세 탓 하지 말라” 랭크뉴스 2025.05.18
49295 트럼프 “19일 푸틴과 통화로 우크라이나 종전 논의할 것” 랭크뉴스 2025.05.18
49294 흑자 전환 성공한 중소 제약사들…“비용 줄이고 주력 제품에 집중” 랭크뉴스 2025.05.18
49293 트럼프 "푸틴과 19일 통화할것…의제는 전쟁종식과 무역" 랭크뉴스 2025.05.18
49292 성인 ADHD 10년새 20배 증가…“안개속에서 사는 느낌” [건강하십니까] 랭크뉴스 2025.05.18
49291 “인기 올라타자” 사모펀드도 화장품 기업 매각 속도… 클로징은 ‘글쎄’ 랭크뉴스 2025.05.18
49290 원희룡, '양평고속도로 의혹' 압수수색에 "선거 영향 주려는 술책" 랭크뉴스 2025.05.18
49289 [오늘의 와인] 격변의 해, 한 병의 와인으로 시대를 기억하다… 1865 마스터 블렌드 랭크뉴스 2025.05.18
49288 [속보] 트럼프 "19일 푸틴과 통화할 것" 랭크뉴스 2025.05.18
49287 '尹 친구' 석동현 "이준석 재산 14억인데 김문수 10억…모든 분야에서 탁월" 랭크뉴스 2025.05.18
49286 주택가 덮친 검은 연기…2차 피해 우려 랭크뉴스 2025.05.18
49285 러시아 기술이전 받았나…북, 신형 공대공미사일 실사격 첫 공개 랭크뉴스 2025.05.17
49284 납북자가족, 트럼프 행정부에 호소…"北에 해결 촉구해달라" 랭크뉴스 2025.05.17
49283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 이재명·김문수 “피해 신속하게 복구되길” 랭크뉴스 2025.05.17
49282 선거운동 시끄럽다고… 부산서 운동원 폭행한 60대 남성 구속 랭크뉴스 2025.05.17
49281 검찰, ‘청탁 의혹’ 건진법사 추가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5.17
49280 ‘사기·준강제추행 혐의’ 허경영 구속…“증거인멸 우려” 랭크뉴스 2025.05.17
49279 [단독] 검찰,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귀국길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