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다음 주부터 공식선거운동에 참여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겠다고 밝힌 직후 페이스북에 “다음 주에는 현장에서 국민과 만날 것”이라고 적었다. 국민의힘 대선 최종경선에서 탈락한 한 전 대표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해달라는 김 후보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한 전 대표는 “저는 우리당 승리를 위해 계엄 반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자유통일당 등 극단세력과 선 긋기가 필수적이라고 확신한다. 이 3가지 없이 이길 수 없다”며 “그래서 저는 대통령 후보 토론이 열리는 18일까지 수용해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는 그 3가지를 결단하고 수용할지는 김 후보의 몫이다. 김 후보의 결단을 다시 요청한다”면서도 “이미 말씀드렸듯이 저는 3가지 과제가 수용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당을 위해 적극적으로 할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228 [단독] 검찰, '건진법사' 재차 소환… '김건희에 부정청탁 의혹' 등 추궁 랭크뉴스 2025.05.17
49227 '1호 당원' 윤석열 탈당 선언‥사과·반성 없이 "김문수 지지" 랭크뉴스 2025.05.17
49226 "꽃이 예뻐서 길렀는데 불법이라고요?"…60대女 입건된 이유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5.05.17
49225 광주 금호타이어 대형 화재…생산 전면 중단·주민들 대피(종합3보) 랭크뉴스 2025.05.17
49224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완진까지 수일···인근 주민들 대피소 이동 랭크뉴스 2025.05.17
49223 비 소식 없는 맑은 일요일...낮 최고기온 18~24도 랭크뉴스 2025.05.17
49222 레오 14세 교황, 내일 즉위미사…팔리움과 어부의반지에 담긴 의미 랭크뉴스 2025.05.17
49221 금남로 5.18 전야제…오월의 노래2·임을 위한 행진곡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17
49220 이재명 “윤석열 탈당, 결국 정치 전술…90일 전쯤에 예상했다” 랭크뉴스 2025.05.17
49219 영화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 나인원 한남 250억에 매도...4년 만에 175억 차익 랭크뉴스 2025.05.17
49218 ‘5·18 45주년’ 전야제…“윤석열 파면 각별, 폭싹 속았수다” 랭크뉴스 2025.05.17
49217 '강남역 여성 살인' 9년 추모 집회…"더 이상 죽이지 마라" 랭크뉴스 2025.05.17
49216 90대 노모에 얹혀살며 "돈 달라"…깨진 그릇 들고 협박한 50대 딸 랭크뉴스 2025.05.17
49215 이미경 CJ 부회장, 美 영화 명문대 연설 “한국에 첫 멀티플렉스 만들 때 모두가 미쳤다고 했지만 성공” 랭크뉴스 2025.05.17
49214 '지구 최고 높이' 쓰레기장인데...  입산료 2100만 원으로 뛴 '이곳'은? 랭크뉴스 2025.05.17
49213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완전 진압까지 수일···인근 주민들 대피소 이동 랭크뉴스 2025.05.17
49212 개혁신당 김용남 전 의원, 이준석 아니고 “이재명 지지” 랭크뉴스 2025.05.17
49211 아파트 주차장 돌아다니던 수상한 '복면남'…주민의 날카로운 직감 적중했다 랭크뉴스 2025.05.17
49210 “손흥민 아이 임신했다” 협박한 혐의... 20대 여성·40대 남성 구속 기로 랭크뉴스 2025.05.17
49209 서초동서 尹 규탄집회 "다시 구속" vs 지지자들 "우리가 지켜야" 랭크뉴스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