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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경향신문


16일 오후 10시18분쯤 서울 종로구 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집이 전소되고 80대 부부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주택에 거주하던 피해자들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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