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마약 혐의로 16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 의원의 며느리 임모씨는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보성 부장검사)는 이날 이 의원 아들 이모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공범인 이씨의 아내 임씨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의 중학교 동창 정모씨는 구속, 군대 선임 권모씨는 불구속 상태로 함께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합성대마를 2차례 산 뒤 3차례 사용하고, 액상대마 등 마약류를 여러 차례 사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 등을 받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렌터카를 타고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울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 묻힌 액상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범행 일시 등을 다시 특정하고 추가 범행을 확인한 뒤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052 국힘, 尹탈당에 "대선승리 반전 계기"…한동훈 "尹부부 절연해야" 랭크뉴스 2025.05.17
49051 한동훈, 김문수 지원사격 본격화 랭크뉴스 2025.05.17
49050 윤석열 탈당에 한동훈 “다음주부터 현장서 국민과 만나겠다” 랭크뉴스 2025.05.17
49049 김문수 "윤석열 탈당 뜻 존중…사전 조율 전혀 없었다" 랭크뉴스 2025.05.17
49048 애들도 아닌 어른이 ADHD?…10년새 20배 증가! [건강하십니까] 랭크뉴스 2025.05.17
49047 간 질환 앓던 아들 피 토하자 방치하고 사망 보험 든 엄마 랭크뉴스 2025.05.17
49046 [속보]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진압 중 소방관 2명 부상…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5.05.17
49045 [속보] 금호타이어 화재 진압 소방관 2명 부상…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5.05.17
49044 김문수 "尹 탈당 존중…사전 조율 없었다" 랭크뉴스 2025.05.17
49043 한동훈, 尹탈당 직후 “다음주 현장”…김문수 유세 합류 랭크뉴스 2025.05.17
49042 민주당 “윤 탈당, 내란수괴와 내란후보가 만든 ‘대국민 사기극’”비판 랭크뉴스 2025.05.17
49041 강남역 살인사건 9주기… "여성혐오 범죄 여전" 규탄 집회 랭크뉴스 2025.05.17
49040 윤석열, 국민의힘 탈당…"백의종군할 것, 김문수에 힘 모아달라"(종합) 랭크뉴스 2025.05.17
49039 한동훈 “대선 이기려면 이 세 가지 있어야···다음 주부터 거리 나갈 것” 랭크뉴스 2025.05.17
49038 쫓기듯 안 나간다던 윤석열 국힘 탈당…‘참패 책임’ 뒤집어쓸라 랭크뉴스 2025.05.17
49037 한동훈, 尹 탈당에 "다음주 현장 합류" …안철수 "이제 정말 하나로 뭉쳐야" 랭크뉴스 2025.05.17
49036 선거철마다 나오는 '산은 부산 이전', 관문은 국회 [법안 돋보기] 랭크뉴스 2025.05.17
49035 돌아온 원전 시대, 블룸버그 “한국에 기회왔다” 랭크뉴스 2025.05.17
49034 엄마 손맛이 그립다?… 할머니 셰프들로 식당 연 이 남자 [주말 뭐 볼까 OTT] 랭크뉴스 2025.05.17
49033 이준석, 윤 탈당에 “부정선거 망상 빠져···탈당한다고 원죄 안 지워져” 랭크뉴스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