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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 뉴스뷰리핑]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왼쪽)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공동취재사진

오늘(5.16) 신문 1면에는 △‘윤석열 탈당’ 두고 혼란(5곳) △5·18 45주기 기획(2곳) △이재명-김문수 여론조사 격차(2곳) △대법 “기초학력 공개 적법” 판결(2곳) 등이 주요하게 보도됐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권태호 논설실장이 6개 종합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비교하며, 오늘의 뉴스와 뷰스(관점·views)를 전합니다. 월~금요일 평일 아침 9시30분, 한겨레 홈페이지(www.hani.c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① 차이의 발견 : 윤석열 못 끊는 국힘

② Now and Then : 광주출정가(1985)

① 차이의 발견

# 윤석열 못 끊는 국민의힘

- 김문수 후보는 어제(15일)도 “대통령 탈당 문제는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어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윤 전 대통령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찾아뵙고 정중히 탈당을 권고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친윤계 한 인사는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 확정 뒤) 윤 전 대통령에게 전화해 ‘탈당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진 뒤, 국민의힘과 김 후보 쪽은 전화통화 여부에 대해선 뚜렷하게 밝히지 않은 채 “탈당 문제에 전혀 의견을 제시한 바 없다”며 이를 부인했습니다.

(한겨레 ‘오늘의 스페셜’ 연재 구독하기)

1. ‘윤석열 탈당’ 놓고 날 지새우는 국민의힘

- 어제 하루동안 ‘윤석열 탈당’을 놓고 김문수 후보와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말입니다.

· 김용태 위원장, “‘탄핵은 정당했다’라는 것은 많은 국민이 인정하는 것 아니겠나. 이것을 넘어가기 위한 과정들을 이번 주 안에 다 끝내겠다. (윤 전 대통령) 출당·탈당(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과거 대통령과의 관계 아닐까”(오전 8:30 YTN 라디오)

· 김문수 후보, “윤 전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다. 대통령 후보로 나선 제가 '탈당하십시오, 마십시오' 이런 이야기하는 건 적절치 않다”(오전 9:40 국회 긴급 기자회견)

· “김문수 후보, 윤 전 대통령 통화에서 ‘자리 지켜달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오후 1:46 YTN 보도)

·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 “김 후보는 탈당 문제에 전혀 의견을 제시한 바 없고, 윤 전 대통령의 판단과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것이 일관된 답변”, ‘탈당 만류’ 보도 부인(오후 2시30분께, 기자회견)

· 김용태 위원장, “빠른 시일 안에 (윤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해줄 것을 요청 드리겠다. 비대위원장으로서 대통령께 정중히 탈당을 권고드릴 것”(오후 4시, 첫 기자간담회)

- 외형적으로 보면, 김용태 위원장이 ‘탈당’ 촉구 업무를 맡았고, 김문수 후보는 ‘나는 빠질게’라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쪽은 ‘탈당 안해’ 쪽입니다.

2. 김문수는 왜 이러나?

1) 대권보다 당권

- 정치적인 셈을 해보면, 김문수 후보는 그나마 있는 ‘윤석열 지지표’마저 떨어져 나갈까 우려하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당과 후보 캠프 쪽에는 ‘강성 윤석열 지지층’의 거친 반응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 온통 친윤계 인사로 둘러싸여 있는 캠프 분위기가 ‘김문수’보다 ‘윤석열’에 더 친화적이고 가까운 모습일 것입니다.

- 친윤계는 물론이고, 김문수 후보 쪽도 대선 뒤 당권을 잡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당내 투표층이 필요한데, ‘윤석열 지지층’ 및 ‘아스팔트 지지층’을 계속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대선 전체판을 생각하면, 이들을 붙잡아 얻는 표보다 ‘윤석열 탈당’으로 인해 가벼운 몸으로 이탈 보수층을 다시 불러모으는 게 산술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지만, 이들은 당원이 아니고, 당내 투표에는 강성 당원들에 비해 미치는 영향력이 낫습니다. 그러니 대선 이후를 생각하면, 윤석열이 탈당을 하든 않든, 최소한 ‘나’는 윤석열 탈당을 부르짖진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지금 ‘대권보다 당권’ 입장은 김문수 후보보다 김문수 후보를 둘러싼 친윤계에서 이 색채가 짙어 보입니다.

- 오히려 김문수 후보 본인은 ‘윤석열 대통령을 반드시 탈당·출당시켜야 한다’는 본인의 인식 자체가 크지 않아 보이고, 자신의 생각대로 말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2) ‘계엄’ 사과하면서, ‘헌재 탄핵’은 비판

- 김 후보는 어제 오전 ‘긴급’이라는 이름을 붙인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 ‘대통령 탈당’을 본인이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계엄’을 거듭 사과했습니다.

“지방에 다니면 시장에서 장사하는 분들이 장사가 더 안 된다고 하는데,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계엄도 체감할 원인 중 하나다. 어렵게 장사하는 분들, 생활이 어려워진 많은 분들, 마음이 무거운 분들, 국론 분열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진심으로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 ‘뜨거운 아메리카노’입니다. 상이한 메시지가 동시에 나옵니다. ‘대통령 탈당 요구하는 건 아니다’, ‘계엄은 잘못’. 그런데 ‘계엄’에 대해서도 ‘계엄’ 자체를 사과한다기보다는, ‘계엄의 결과’로 인해 장사가 안 된 데 대해 죄송하다는 투입니다. ‘김문수 인식’의 한계입니다.

- 또 윤석열 파면을 만장일치로 결정한 헌법재판소를 두고 “만장일치는 공산국가에서 많다. 다양한 견해가 공존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지 못하는 헌재는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 “계엄은 잘못했다고 하면서 헌재를 두고 ‘공산국가’ 운운하면 누가 사과의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하겠냐”(수도권 중진 의원)

- “윤 전 대통령 탈당 논란이 모든 이슈를 잡아먹고 있는데,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출당·제명 조처를 해야 한다. 당의 대응을 보면 아직도 한가한 것 같다”(영남 재선 의원)


3. 윤석열은 왜 버티나?

- ‘김문수 후보가 전화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탈당하지 말라’고 했다’는 보도가 처음 나온 건 오후 1시46분께 YTN을 통해서였습니다. 첫 보도는 ‘취재를 종합하면’이라고 해, 출처가 어디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이 보도 자체를 비판하는 건 아니나, ‘취재를 종합하면’이라는 표현은 ‘종합’을 할 때가 아니라, 대개 ‘출처를 밝히기 곤란할 때 피해가는 표현’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급적 피해야 될 표현이라 봅니다)

- 이 보도는 누가 봐도 ‘친윤계’ 쪽에서 전한 것입니다.

- 이어 친윤석열계 한 인사가 한겨레에 전한 말입니다. “김 후보가 윤 전 대통령 주변에 계속 탈당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탈당이 맞는지 당에서 객관적으로 잘 따져보라는 생각이다. 윤 전 대통령은 측근들에게 ‘당이 권유하고 김 후보의 승리에 필요하다면 기꺼이 탈당하겠지만, 탈당이 승리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는 말을 했다. 김 후보 지지층은 윤 전 대통령 지지층”

- 이 말만 들으면, 윤석열은 오로지 당의 승리만을 고민하며 자신의 안위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후보가 된 뒤’라는 표현으로 보아, 김문수와 윤석열의 통화는 김문수 후보가 후보 당선된 지난 3일 직후인 듯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노동부 장관이기에 다소 의례적인 전화였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단일화’ 이슈에 묻혀 ‘대통령 탈당’ 여부가 부각이 안 될 때였습니다. 따라서 ‘탈당 어쩌고’ 하는 건 대화 주제가 아니었을 수 있습니다. 또 당연히 김문수는 ‘탈당’이란 말도 꺼내지 않았을 것이고, ‘건강하시고, 자리를 지켜달라’는 정도의 말을, 윤석열 쪽이 교묘하게 포장해 내놓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 한 마디로 표현하면, 윤석열은 ‘탈당하기 싫다’는 의사를 지금 강하게 표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친윤계와 윤석열 지지층을 향해 ‘내가 당에서 쫓겨나지 않도록 지켜달라’고 강하게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 윤석열은 앞으로 부부가 온갖 수사와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더욱이 내란죄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 형 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국민의힘이 점점 자기로부터 멀어지는데, 윤석열이 국민의힘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친윤계부터 등을 돌릴 것입니다. 그러니 ‘광장 아스팔트 세력’을 꽉 붙잡아, 이들이 당내 선거에 영향을 미치도록 해야, 친윤계를 통해 국민의힘이 자신을 지켜줄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탈당’을 하면, 이 연결고리가 희미해 질 수 있습니다.

- 그러니 윤석열은 ‘자진 탈당’ 안 합니다. 윤석열은 ‘당’은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마 본인도 본인이 ‘당’만을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속이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대선 이후에 언젠가 누군가에 의해 ‘출당’될 것입니다. 박근혜도 그랬습니다. 제 예상이 틀리기를 바랍니다.

- 국민의힘은 윤석열이라는 걸림돌을 제거하지 않고, 그 앞에서 ‘제발 좀 탈당해 주세요’라고 정중 어쩌고 하는 동안에는,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일 것입니다.


4. 김용태는 왜 저러나?

1) 예의와 결단은 다르다

- 김용태는 첫 기자간담회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정중하게’ ‘탈당을 요구’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무도 만족 못 시킵니다.

- 탈당을 촉구하는 쪽에서는 ‘정중’이라는 말에 꽂힙니다. 이 판국에 뭔 ‘정중’을 찾고 있습니까.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이 험한 법입니다.

- 탈당을 반대하는 쪽에서는 ‘탈당 요구’라는 말에 꽂힙니다.

- 김용태는 외형적으로도 반듯한 것처럼, 국민의힘 안에서 ‘청년’이라는 일부 인사들이 거친 말을 내뱉으려 돌격대를 자처하는 모양새와는 국회의원이 아닐 때부터도 조금 달랐습니다. 누구에게도 말을 정중하게 하고, 라디오 등에서도 격앙된 감정을 내비치지 않고, 거친 표현 등을 쓰지 않습니다. 전통 보수층들이 좋아하는 반듯하고 예의바른 이미지입니다.

- 그런데 이전에도 임팩트가 없습니다. 말을 거칠게 해야 임팩트가 있는 건 아닌데, 내용에서도 ‘이런 측면도 있고, 저런 측면도 있고’라는 식의 말을 많이 했고, 특히 국회의원이 된 뒤로는 지역구가 보수세가 강한 포천·가평이어서인지, 더욱 말이 완곡해지고 뒤로 물러섰습니다. 원외 시절에는 라디오 등에서 김용태가 나가 ‘국민의힘 내부 개혁 목소리’를 대변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언젠가부터 라디오에서 김용태를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본인이 어려운 자리를 피했든가, 아니면 라디오에서도 불러봤자 물에 물탄 듯 하는 발언만 하니, 굳이 부를 이유가 사라진 것입니다. 지난 총선 직후 초선 의원 간담회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국정 방향은 맞는데, 과정이 너무 거칠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무슨 방향이 맞습니까.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아마도 듣는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기 위한 김용태 특유의 ‘예의바른 표현’이었을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윤석열에게는 ‘예의’가 통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윤석열은 지금 절체절명의 순간인 ‘탈당’을 놓고 마지막 버티기를 시도하고 있는데, 그 앞에다 대고 ‘정중’이라니.

2) 당내에 ‘김용태’ 하나뿐이다

- 김용태는 지금 당내 개혁세력도 아니고, 당내 청년세력도 아닙니다. 이는 ‘남원정’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더라도, 국민의힘 안에서 왕왕 있었던 개혁 목소리의 형태와는 많이 다릅니다. 김용태는 함께 하는 ‘동지’가 아무도 없습니다.

- 그냥 친윤계에 의해 말 그대로 ‘지명’당한 것입니다. ‘너 한 번 해봐’라는 식입니다.

- 김용태는 최소한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를 잘 알고 있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이전에도 그랬듯 늘 주저주저합니다. 그것이 비단, 김용태가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계산하기 때문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몸에 밴 예의바른 기질과 신중함이 바탕이 됐겠지만, 그건 리더도 아니고, 개혁도 아닙니다. 역사는 그런 주저함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 김용태는 지금 친윤계가 허락해 주는 공간에서만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것이 ‘정중하게 탈당 권유’가 그 마지막 선입니다.

- 이 선을 넘지 못하는 한, 김용태는 ‘35살 21일짜리 비대위원장’이 본인 정치인생의 최정점일 것입니다.


5. 사설

한겨레 = 며칠째 윤석열에 '탈당해주세요' 간청하는 국민의힘
경향 = 헌재 만장일치 탄핵 공격한 김문수, '계엄 사과'는 쇼인가
한국 = 尹 절연 의지 찾아 볼 수 없는 김문수 선대위
중앙 = 헌재가 공산국가 같다니, 안 하느니만 못한 김문수 사과
조선 = '영남 자민련'도 못 될 처지의 국힘



② Now and Then

오는 18일이 5·18 광주항쟁 45주년입니다. 1980년대 학생운동이 대중적으로 확산된 것은 모두 ‘광주’ 때문입니다. 영화 ‘택시운전사’(2017)에 나온 위르겐 힌츠페터가 촬영한 내용을 위주로 한 이른바 ‘광주 비디오’가 대학가마다 방영됐습니다. 언론이 통제돼 광주의 실상을 제대로 알기 힘들었던 그 시절, 어두컴컴한 교실이나 강당에서 지직거리는 컬러텔레비전 화면으로 대학생들은 처음 ‘광주’를 접했습니다. 다들 충격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분노’보다 ‘공포’가 먼저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무슨 일이라도 저지를 사람들이구나’라는.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광주’도 연례행사처럼 5월 되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기념일처럼 인식되기도 했는데, 엊그저께 갑자기 국민의힘 선대위발로 등장한 ‘정호용’이라는 잊었던 그 이름은, 다시 한 번 그때의 그 첫 ‘공포’를 끄집어 냈습니다. ‘이 사람이 아직도 살아 있구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노래는 1985년 만들어진 ‘광주 출정가’입니다. 80년대 대학가에서 많이 불려졌고, 5·18 행사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 ‘오월의 노래’ 다음으로 많이 불리곤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8bubVb-8P4

(*일부 포털에서는 유튜브 영상이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시려면, 한겨레 홈페이지로 오시기를 권합니다. 기사 제목 아래 ‘기사 원문’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끝)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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