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HMM측 사실이라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HMM을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한 것과 관련해, 부산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이재명식 거짓말 정치가 또 시작됐다”고 16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후보의 습관성 허위사실 공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HMM을 부산으로 옮겨오겠다. 직원들이 동의했다’ 발언 이후 HMM 육상·해상노조는 ‘논의된 바 자체가 없다’는 메일을 직원에게 발송했고, 사측도 언론에 ‘본사의 부산 이전에 대해 전달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HMM 사측과 노조측의 입장이 사실이라면, 이재명 후보는 명백하게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를 한 것”이라며 “‘김문기 모른다’와 ‘백현동은 국토부 협박 때문’으로 사실상 유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후보가 또다시 같은 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재명 처벌 금지 법안은, 이재명 후보의 상습적 거짓말에 면죄부를 주기 위함인가”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또 “아무리 정부의 지분이 있더라도 민간회사를 마음대로 옮길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사회주의적 발상”이라고도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72 ‘룸살롱 의혹, 입장 없다’ 하루 만에…대법 “사실관계 확인 중”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16
48671 김상욱, 유세현장서 이재명 조우‥"참된 보수 역할 앞장선 분" 랭크뉴스 2025.05.16
48670 ‘86 47은 트럼프 제거 암호?’... 美 당국, 코미 전 FBI 국장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5.05.16
48669 SKT “19일부터 도서 벽지 직접 찾아가 유심 교체·재설정 서비스” 랭크뉴스 2025.05.16
48668 대법 "지귀연 부장판사 의혹, 구체적 비위 확인될 경우 법령 따라 진행" 랭크뉴스 2025.05.16
48667 "10년 새 집값 3배 가까이 뛰었다" 경기도에서 가장 아파트 가격 많이 오른 '이곳' [집슐랭] 랭크뉴스 2025.05.16
48666 중소기업 10곳 중 3곳 "자녀에 승계 안하면 팔거나 문 닫는다" 랭크뉴스 2025.05.16
48665 김문수의 ‘극우선동’ 말말말…“전광훈과 빨갱이 악령 물리칠 결심” 랭크뉴스 2025.05.16
48664 대법 "지귀연 '술접대 의혹' 확인중…비위 확인시 법령 따라 절차" 랭크뉴스 2025.05.16
48663 이재명 지지도 51%로 첫 과반…김문수 29%·이준석 8%[한국갤럽](종합) 랭크뉴스 2025.05.16
48662 호날두 시급 4,400만원···3년 연속 스포츠선수 수입 1위 랭크뉴스 2025.05.16
48661 이재명 “가짜 보수정당서 진짜 보수활동하다 쫓겨난 김상욱 어디계신가?” 랭크뉴스 2025.05.16
48660 '서부지법 난동' 취재진 폭행 등 징역 10개월…"민주주의 후퇴" 랭크뉴스 2025.05.16
48659 한동훈 "김문수, 18일 TV 토론 전까지 윤석열 부부와 절연해야" 랭크뉴스 2025.05.16
48658 "트럼프 코인 사면 디너 초대"…정치화되는 가상화폐[비트코인 A to Z] 랭크뉴스 2025.05.16
48657 대법 "지귀연 판사 의혹, 윤리감사관실서 사실관계 확인 중"(종합) 랭크뉴스 2025.05.16
48656 주한미군사령관 “한국, 일본과 중국 사이 항공모함” 랭크뉴스 2025.05.16
48655 한동훈 "김문수, 승리하려면 尹과 절연·계엄 반대해야" 랭크뉴스 2025.05.16
48654 김문수, 이재명 겨냥해 “대장동 10배 광교 조성 때 의문사 없었다” 랭크뉴스 2025.05.16
48653 7월에 대재앙 온다?… 홍콩서 日 여행 취소 확산 랭크뉴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