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싱가포르 셍강 지역의 한 CCTV 영상입니다.

배달원이 음식을 꺼내 바닥에 내려놓더니 조심스럽게 자전거를 눕히는데요.

이어서 포장된 음식 안에서 뭔가를 꺼내 힘껏 바닥에 내리칩니다.

자세히 보니, 포장 음식 중 '소스'만 꺼내 바닥에 뿌리고 있는 건데요.

실수로 넘어져 음식을 엎지른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이죠.

이후 멀쩡한 음식을 다시 자전거에 실은 배달원은 자리를 유유히 떠났는데요.

배달 도중 사고가 났을 경우 배달원이 자체 폐기하는 원칙을 악용해 공짜로 배달 음식을 먹으려고 한 행동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배달원 때문에 근처 주민은 자신의 집 앞에서 벌어진 일이라 소스까지 직접 치워야 했다고 토로했고요.

"음식은 이웃이 주문한 것 같았는데 누가 시킨 건지는 알 수 없었다"며 "직접 바닥 청소까지 했다"고 황당함을 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공짜 음식 먹으려고 별짓을 다 한다"며 화가 난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65 김문수의 ‘극우선동’ 말말말…“전광훈과 빨갱이 악령 물리칠 결심”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64 대법 "지귀연 '술접대 의혹' 확인중…비위 확인시 법령 따라 절차"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63 이재명 지지도 51%로 첫 과반…김문수 29%·이준석 8%[한국갤럽](종합)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62 호날두 시급 4,400만원···3년 연속 스포츠선수 수입 1위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61 이재명 “가짜 보수정당서 진짜 보수활동하다 쫓겨난 김상욱 어디계신가?”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60 '서부지법 난동' 취재진 폭행 등 징역 10개월…"민주주의 후퇴"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59 한동훈 "김문수, 18일 TV 토론 전까지 윤석열 부부와 절연해야"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58 "트럼프 코인 사면 디너 초대"…정치화되는 가상화폐[비트코인 A to Z]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57 대법 "지귀연 판사 의혹, 윤리감사관실서 사실관계 확인 중"(종합)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56 주한미군사령관 “한국, 일본과 중국 사이 항공모함”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55 한동훈 "김문수, 승리하려면 尹과 절연·계엄 반대해야"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54 김문수, 이재명 겨냥해 “대장동 10배 광교 조성 때 의문사 없었다”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53 7월에 대재앙 온다?… 홍콩서 日 여행 취소 확산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52 이재명 “한사람 소개하겠다, 진짜 보수 김상욱 의원 어디 계신가?”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51 삼색고양이의 비밀? 日 연구팀, 120년 만에 털색 발현 메커니즘 규명 [World Now]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50 "턱이 가슴에 닿을 정도"…목 90도 꺾인 23세男, 이유 알고보니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49 아파트 한 채 250억에 팔렸다…'올해 최고가' 찍은 이곳 어디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48 농장 일하는 아빠 만나러 온 26개월 네팔 아이, 분뇨시설 빠져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47 이재명 지지도 51%로 첫 과반…김문수 29%·이준석 8% [한국갤럽] new 랭크뉴스 2025.05.16
48646 대법 “지귀연 부장판사 의혹, 윤리감사관실에서 확인 중” new 랭크뉴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