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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김건희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 노인 학대 의혹 사건을 수사팀에 배당하고 고발인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김 여사의 어머니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노인 학대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기동 1팀에 배당하고, 고발인인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 등을 오는 19일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일 정 의원 등은 김진우 씨가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 요양원에서 80대 입소자가 제대로 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며 김 씨와 최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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