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배우 황정음 씨가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어제 제주지방법원에선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황정음 씨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황정음 씨는 지난 2022년 가족 회사의 자금 43억여 원을 횡령해, 이 가운데 42억 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재판에서 황정음 씨는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회사를 키워보려다 범행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부 피해액을 이미 변제했고 나머지도 부동산을 매각해서 갚겠다며 이 점을 참작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재판 이후 황정음 씨는 부끄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문을 냈는데요.

회사 자금이지만 자신의 연예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황정음 씨에 대한 2차 공판은 8월 중 열릴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704 "재초환 일단 두겠다"…이재명 공약에 '숫자' 안보이는 이유 랭크뉴스 2025.05.16
48703 [속보] APEC 21개국 통상장관 공동성명…美中 막판 합의 랭크뉴스 2025.05.16
48702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장매매 가담자, 2심도 무죄·면소 랭크뉴스 2025.05.16
48701 ‘친윤 출신’ 권성동 “尹·李 동반퇴진이 시대정신” 랭크뉴스 2025.05.16
48700 경찰, 대통령 후보 신변위협 글 9건 수사…“저격·암살 시도도 대비” 랭크뉴스 2025.05.16
48699 김문수, 5·18 당일 기념식 안 갈 듯... 광주 반감 의식했나 랭크뉴스 2025.05.16
48698 대법원 "국회 자료, 언론보도 토대로 지귀연 의혹 사실관계 확인할 것" 랭크뉴스 2025.05.16
48697 화정아이파크 붕괴 시공사 HDC현산에 영업정지 1년 랭크뉴스 2025.05.16
48696 미국 꼭 가야 하나…트럼프 눈치 보는 K-바이오[비즈니스 포커스] 랭크뉴스 2025.05.16
48695 민주당 “이재명 ‘방탄 유리막’ 다음 주초 제작 완료 및 설치” 랭크뉴스 2025.05.16
48694 광주 간 권성동 “대선 시대정신은 윤석열·이재명 동반 퇴진” 랭크뉴스 2025.05.16
48693 시민단체 “지귀연, 사법부 신뢰 무너뜨려” 공수처 고발 랭크뉴스 2025.05.16
48692 하루 10억 번다, 스포츠선수 수입 1위는 호날두…오타니는? 랭크뉴스 2025.05.16
48691 80년전 3만원에 산 마그나카르타, 알고보니 '300억' 진품이었다 랭크뉴스 2025.05.16
48690 대구·경북서 고작 48% “이래선 어렵다”…비상 걸린 국힘 랭크뉴스 2025.05.16
48689 美사령관 “주한미군, 北 격퇴만 초점 아냐”…대만 유사시 투입 시사 랭크뉴스 2025.05.16
48688 ‘Buldak’·‘훠지멘’ 인기에 월마트 입성한 삼양식품… 1분기 이익률 25% 달성 비결은 랭크뉴스 2025.05.16
48687 민주 “부동산 핵심은 공급 확대”…文정부 ‘규제’에는 선 긋기 랭크뉴스 2025.05.16
48686 SKT “찾아가는 유심 교체 서비스 19일 시작…내일 유심 87만 개 입고” 랭크뉴스 2025.05.16
48685 "印해군, 로힝야족 40명 배에서 바다로 밀어내"…유엔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