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원식 국회의장이 15일 오후 국회에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우원식 국회의장이 15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만나 6·3 대선의 공정한 관리와 대선 후보 안전에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 권한대행과 회동했다.

의장실은 회동 후 보도자료를 통해 “우 의장은 이 권한대행에게 19일 앞으로 다가온 조기 대선에서 정부가 공정한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다음 주 재외국민 투표 등 투표가 곧 본격화될 것이므로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공직자의 중립적 유지에도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들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도 당부했다. 의장실은 “(우 의장이) 대선 후보들에 대한 테러 위협과 관련해 경호처의 지원을 포함해 정부가 적극 지원해주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후보에 대한 테러 위협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며 후보 경호를 강화하고 있다.

의장실에 따르면 이 권한대행은 우 의장의 요청에 대해 “공정 선거에 만전을 기하고, 후보 경호에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26 “코로나 거치면서 대중의 과학화 이뤄진 걸 보고 기뻤죠” 랭크뉴스 2025.05.16
48425 제이미 다이먼 “美 침체 가능성 아직 반반” 랭크뉴스 2025.05.16
48424 한화 ‘먹거리’ 늘어난다…급식 판 바꾸는 아워홈 랭크뉴스 2025.05.16
48423 [사설] 판사 술 접대 의혹...민주당, 증거 내놓고 법원은 신속 규명을 랭크뉴스 2025.05.16
48422 경찰, 손흥민에 “임신했다” 협박한 일당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5.05.16
48421 [단독] 5·18 진상조사위 생산자료 84% ‘비공개’… 4년 조사 무용지물 랭크뉴스 2025.05.16
48420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최상화, 민주당 입당 랭크뉴스 2025.05.16
48419 경찰, “아이 임신” 손흥민 협박 일당에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5.05.16
48418 美국무 "러·우크라 진정성 있는 평화협상에 유럽 리더십 중요" 랭크뉴스 2025.05.16
48417 트럼프 “나랑 푸틴이 만나기 전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5.16
48416 [사설] 대선후보, 친노조 포퓰리즘 접고 노동개혁 방안 제시해야 랭크뉴스 2025.05.16
48415 홍준표는 저격, 한동훈은 거리두기…국힘, 대선 단일대오 부심 랭크뉴스 2025.05.16
48414 트럼프 “푸틴 만나기 전까지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젤렌스키는 러와 설전 랭크뉴스 2025.05.16
48413 배우 황정음, 43억 횡령 후 코인 투자…“회사 키워보려다가…미숙한 판단 죄송" 랭크뉴스 2025.05.16
48412 주택연금 활성화땐… 노인 최소 34만명 가난 탈출한다 랭크뉴스 2025.05.16
48411 '박근혜 정부 춘추관장' 최상화, 민주당 입당…"국힘 민주적 절차 없어" 랭크뉴스 2025.05.16
48410 국민의힘 "이재명 방탄 입법" 파상공세‥민주당에서도 신중론? 랭크뉴스 2025.05.16
48409 김문수, ‘사법독립수호위원장’ 나경원·‘미래농업위원장’ 정황근 임명 랭크뉴스 2025.05.16
48408 ‘사법부 압박, 이재명 방탄 입법’에...민주당 내부서도 “표 갉아먹는 일” 랭크뉴스 2025.05.16
48407 트럼프 관세 여파에… 월마트 "조만간 가격 인상 불가피" 랭크뉴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