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라진 기호 8번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거 벽보가 부착되기 시작한 15일 오후 제주시 이도동 통계교육원 제주수련원 정문 울타리에 기호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의 벽보가 빠진 채 선거 벽보가 부착돼 있다.
제주도선관위에 따르면 송 후보 측은 택배를 통해 선거 벽보를 발송했지만, 제출 마감 기한인 전날까지 제주에 도착하지 않았다. 2025.5.15 [email protected]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거 벽보가 15일부터 부착되고 있는 가운데 한 후보가 기한 내 제주도선관위에 벽보를 제출하지 않아 결국 제주도 내에 선거 벽보를 게시하지 못하게 됐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기호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 벽보는 제주지역에 부착되지 않는다.

송 후보 측이 택배를 통해 발송한 선거 벽보가 제21대 대선 후보자 선거 벽보 제출 기한인 전날까지 도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선거 벽보 제출 마감 시한은 14일 오후 6시까지 였지만, 14일 밤 12시까지 제출될 경우 지연 제출에 따른 과태료를 내면 부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송 후보 측 벽보는 15일 오후 5시까지도 선관위에 도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선관위는 기호 7번 뒤로 있어야 할 기호 8번 벽보 부착 칸을 제거한 채 선거 벽보를 부착하고 있다.

송 후보 벽보는 제주뿐 아니라 일부 다른 지역에도 제출이 늦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선관위는 송 후보를 제외한 선거 벽보를 이날부터 17일까지 유권자 통행이 잦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도내 864곳(제주시 577곳·서귀포시 287곳)에 부착할 예정이다.

사라진 기호 8번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거 벽보가 부착되기 시작한 15일 오후 제주시 이도동 통계교육원 제주수련원 정문 울타리에 기호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의 벽보가 빠진 채 선거 벽보가 부착돼 있다.
제주도선관위에 따르면 송 후보 측은 택배를 통해 선거 벽보를 발송했지만, 제출 마감 기한인 전날까지 제주에 도착하지 않았다. 2025.5.15 [email protected]


고민 깊어지는 '장미 대선'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15일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한 유권자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벽보를 살펴보고 있다. 2025.5.15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98 [단독]45년 전 불법계엄의 ‘그날’도 시민편에 섰던 군인이 있었다…이재춘 씨 최초 인터뷰 랭크뉴스 2025.05.16
48497 민주, 부동산 세금 추가 규제 안 한다…文정부와 선긋기 랭크뉴스 2025.05.16
48496 “달러는 싸진다 1,250원까지” 블룸버그의 ‘촉’은 맞을까 랭크뉴스 2025.05.16
48495 [단독]“5·18 왜곡은 한국 민주주의 부정”…허위사실 유포자 단죄나선 20대 이주원씨 랭크뉴스 2025.05.16
48494 [르포] ‘천당 아래 분당’에서도 중도보수 등 돌리나…“양심이 너무 없어” 랭크뉴스 2025.05.16
48493 '미국 예산 절감' 칼 잡은 머스크...목표치 근처도 못 갔다 랭크뉴스 2025.05.16
48492 파월 "팬데믹 이후 경제환경 변화… 지속적 공급 충격 올수도" 랭크뉴스 2025.05.16
48491 이재명이 던진 'HMM 본사 부산 이전'...명분은? 효과는? [H공약체크] 랭크뉴스 2025.05.16
48490 동덕여대, ‘점거 농성’ 학생 고소 취하…남은 과제는? 랭크뉴스 2025.05.16
48489 박쥐 '유사 장기'로 신종 팬데믹 막는다…IBS, 세계 최초 개발 [팩플] 랭크뉴스 2025.05.16
48488 ‘43억 횡령’ 황정음 “회사 키우려다 미숙한 판단…부끄럽다” 랭크뉴스 2025.05.16
48487 '불닭'이 결국 일냈다…삼양식품, 애프터마켓 '황제주' [마켓시그널] 랭크뉴스 2025.05.16
48486 김문수, 경기·충청 유세…GTX·행정수도 공약 발표 랭크뉴스 2025.05.16
48485 이재명, 전북 집중 유세…청년 국악인과 간담회 랭크뉴스 2025.05.16
48484 릴레이 '관세 협상'‥오늘 한미 장관급 회담 랭크뉴스 2025.05.16
48483 경찰, “돈 안 주면 임신 폭로” 손흥민 협박한 일당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5.05.16
48482 [여담] 가족의 재구성 랭크뉴스 2025.05.16
48481 [현장+] 이재명, '텃밭' 호남서 큰절 올려…"대동세상 위해 분골쇄신할 것" 랭크뉴스 2025.05.16
48480 78세까지 월급 618번…월급쟁이 소리 싫어 오너처럼 일했다 [더 인터뷰] 랭크뉴스 2025.05.16
48479 카네이션도 형사처벌?…부산교육청 공문에 교사들 반발 랭크뉴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