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캠프가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을 유혈 진압한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 취소하는 소동을 빚었지만, 김문수 후보가 "자신은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 전 장관의 고문 인선을 취소하며 혼선을 빚은 데 대해 "지방 일정을 계속하면서 그런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업무상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 "사전에 자신과 상의한 건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인선 관련해 후보가 일일이 챙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임명 자체를 보고 받지 못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어제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혈 진압으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던 정호용 전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임명했다가, 논란이 일자 5시간 만에 취소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02 韓美 제주서 고위급 통상 협의 돌입…사흘간 ‘릴레이 협상’ 랭크뉴스 2025.05.15
48401 [단독] “윤락 우려 있다” 강제 수용…국가 배상 책임 첫 인정 랭크뉴스 2025.05.15
48400 5.18 학살 공수부대 책임자를 국민의힘 선거캠프로? 랭크뉴스 2025.05.15
48399 김문수 “헌재 8 대 0 파면, 공산국가 같아”…당내 "선거 망치기로 작정했나" 랭크뉴스 2025.05.15
48398 [단독] '수용소'라며 사적 제재‥미성년자 성희롱에 돈까지 요구 랭크뉴스 2025.05.15
48397 고기에 막걸리까지 준다…말로만 듣던 '수육런' 뭐길래 인기 폭발 랭크뉴스 2025.05.15
48396 "손흥민 아이 임신했다"…초음파 사진에 3억 원 뜯긴 손흥민, 또 협박 당했다 랭크뉴스 2025.05.15
48395 김문수 “홍준표 설득해달라” 요청에…김대식 특사로 하와이 간다 랭크뉴스 2025.05.15
48394 피흘리며 쓰러진 아내 두고 나가 테니스…남편, 실형 아닌 집유 왜 랭크뉴스 2025.05.15
48393 월급 삭감 없는 ‘주4.5일제’ 시대 올까? [공약검증] 랭크뉴스 2025.05.15
48392 국민의힘, 성희롱 논란 양우식 도의원에 당원권 정지 6개월 랭크뉴스 2025.05.15
48391 [단독] 검찰, ‘공천개입 의혹’ 김건희에 2차 소환 통보 랭크뉴스 2025.05.15
48390 손흥민에 "임신" 협박한 20대女, 작년에 이미 3억 뜯어냈다 랭크뉴스 2025.05.15
48389 [속보] 젤렌스키, 이스탄불에 대표단만 파견…본인은 불참 랭크뉴스 2025.05.15
48388 "홍준표 합류 설득해달라" 김문수 요청에…김대식, 하와이행 랭크뉴스 2025.05.15
48387 “가입은 쉽게 시켜주더니 탈퇴엔 7단계 거쳐야”…테무 13억 원 과징금 랭크뉴스 2025.05.15
48386 윤석열, 계엄 직후 추경호·나경원과 통화… 사흘 뒤 고성국에 연락 랭크뉴스 2025.05.15
48385 6백 장 자료 제출·구속수사 요청에도‥못 막은 '납치 살해' 랭크뉴스 2025.05.15
48384 제주서 '관세 협상' 대회전‥"한미, 질서 있는 접촉" 랭크뉴스 2025.05.15
48383 尹, 계엄때 추경호·나경원에 전화…유튜버 고성국과도 수차례 통화 랭크뉴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