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상욱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당사자인 이 후보가 "우리 당에 입당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전남 광양을 찾은 이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합리적 보수 인사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는데, 김 의원에게 전화해서 한번 이야기해볼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의원 본인이 탈당 형식을 취했지만, 밀려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내란을 옹호하고 헌정질서 파괴에 동조하는 집단에서 합리적 보수 인사들은 도저히 견디기 어려운 모욕적 상황이 되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보수, 민주당은 진보로 평가돼 왔지만, 사실은 민주당은 중도 정당이 맞고 국민의힘은 보수 정당을 참칭한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치는 언젠가 재편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하는 김상욱 의원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268 '동탄 납치살인' 피해자 호소에 손놓은 경찰, 죽음 막지 못했다 랭크뉴스 2025.05.15
48267 이재명 "尹, 왕노릇 하려다 계엄…다음 정부는 '국민주권정부'"(종합) 랭크뉴스 2025.05.15
48266 11살 아들 때려 숨지게 하고 "훈육"‥40대 아버지 징역 12년 랭크뉴스 2025.05.15
48265 ‘주가 조작 무혐의’ 임창정, 30주년 콘서트 전석 매진 랭크뉴스 2025.05.15
48264 김용태 "尹 찾아 탈당 권고할 것…대선승리 위해 먼저 결단해야"(종합) 랭크뉴스 2025.05.15
48263 이재명, 영호남 횡단 '동서화합' 유세…"경상·전라 왜 나누나"(종합) 랭크뉴스 2025.05.15
48262 이재명 당선땐 홍준표 국무총리?…양쪽 다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5.05.15
48261 김용태 “윤 찾아뵙고 정중히 탈당 권고…결단해주셔야” 랭크뉴스 2025.05.15
48260 [단독] 지하수 유출 많은 지하철역 주변 ‘빈 구멍’ 집중 발생했다 랭크뉴스 2025.05.15
48259 "선거 도움 되면 날 밟고 가라"…尹이 제시한 '탈당 조건' 속내는 랭크뉴스 2025.05.15
48258 244개 통합분석···이재명 49.3% 김문수 25.1%[여론조사 ‘경향’] 랭크뉴스 2025.05.15
48257 손흥민에게 '임신' 협박해 금품 요구한 일당 압수수색‥휴대전화 분석 랭크뉴스 2025.05.15
48256 김용태 "윤석열 찾아뵙고 정중하게 탈당 권고드리겠다" 랭크뉴스 2025.05.15
48255 ‘세계 최대 포럼’ 사라지나…다보스포럼, 잇따른 창립자 스캔들에 ‘내홍’ 랭크뉴스 2025.05.15
48254 김용태 “윤석열 전 대통령에 정중하게 탈당 권고” 랭크뉴스 2025.05.15
48253 [속보] 김용태 “윤석열 탈당 권고…대선 승리 위해 결단해 달라” 랭크뉴스 2025.05.15
48252 제주서 오늘 한미 고위급 통상 협의…사흘간 '릴레이' 관세협상(종합) 랭크뉴스 2025.05.15
48251 [속보] 이재명 “다음 정부 명칭은 ‘국민주권정부’” 랭크뉴스 2025.05.15
48250 [속보] 김용태 "尹 탈당 권고…대선 승리 위해 결단해달라" 랭크뉴스 2025.05.15
48249 "사진 찍어 드릴까요" 법원 앞 '친절남' 봤더니‥'지귀연?' 랭크뉴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