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경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카타르의 초청으로 중동을 방문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만찬에 참석했다. 정 회장의 만찬 참석에는 카타르 국왕이 초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친분이 있는 등 트럼프 측과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달 트럼프 주니어가 방한했을 때 국내 주요 기업 경영자들과 트럼프 주니어 간 회동을 주선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트럼프 주니어의 주선으로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던 트럼프를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만났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의 인연은 2010년 한 국내 언론사 주최 행사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공통의 종교(개신교)와 유사한 관심사를 공유하며 친분을 쌓았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를 브로(brother)라고 부를 만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67 김용태 "윤석열 탈당 권고" 시동걸었지만‥'친윤핵심' 장예찬 복당 랭크뉴스 2025.05.15
48366 김문수 “윤석열, 탈당 말아달라” 윤 측근들에게 요청했다 랭크뉴스 2025.05.15
48365 국힘 일부 “윤석열 탈당하려면 진작 했겠지…출당 검토해야” 랭크뉴스 2025.05.15
48364 코스닥상장사 3곳 연달아 주가조작…가수 이승기 장인 등 기소 랭크뉴스 2025.05.15
48363 北 지령받아 간첩활동 민주노총 前간부 징역 15년→9년 6월로 감형 랭크뉴스 2025.05.15
48362 국민의힘, 성희롱 발언 양우식 의원에 당원권 정지 ... 제식구 감싸기 빈축 랭크뉴스 2025.05.15
48361 트럼프 다시 만난 정용진…한·미 아닌 카타르 궁전서 이뤄진 이유 랭크뉴스 2025.05.15
48360 “대통령 당선돼도 재판 60%”…“윤 전 대통령 절연 70%” [여론조사]② 랭크뉴스 2025.05.15
48359 롯데면세점, 1분기 영업익 153억원… 전년比 흑자 전환 랭크뉴스 2025.05.15
48358 후보 확정 뒤 첫 여론조사…이재명 46%·김문수 31%·이준석 8% [여론조사]① 랭크뉴스 2025.05.15
48357 "홍준표 합류 설득해달라" 김문수 요청에…김대식, 하와이 행 랭크뉴스 2025.05.15
48356 용산 1256평 땅 사들인 中…외교부 "취득세 면제 지원" 랭크뉴스 2025.05.15
48355 이재명 “다음 정부 이름은 국민주권 정부” 랭크뉴스 2025.05.15
48354 한화, ‘매출 2조’ 아워홈 인수…‘글로벌 식품기업’ 도약 노린다 랭크뉴스 2025.05.15
48353 "요즘 순살 치킨 찾는 사람들 많은데 어떡하나"…굽네·교촌 등 닭고기 수급 비상 랭크뉴스 2025.05.15
48352 황정음, 회삿돈 43억원 빼돌려 가상화폐 투자 혐의 재판···“심려 끼쳐 죄송” 랭크뉴스 2025.05.15
48351 “한국인·중국인 안 받아”…콕 집어 출입금지 내건 日 식당들 [이슈픽] 랭크뉴스 2025.05.15
48350 나경원 "저도 국힘 탈당하고 싶었다… 홍준표 섭섭함 이해, 같이 가자" 랭크뉴스 2025.05.15
48349 "위고비 끊으면 1년 안에 요요 옵니다"…'잔인한' 연구결과 나왔다 랭크뉴스 2025.05.15
48348 황정음, 회삿돈 42억원 횡령해 코인 투자…"심려 끼쳐 죄송"(종합) 랭크뉴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