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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조차 뜰 수 없을 만큼 강한 먼지 바람에 사람들은 몸을 웅크린 채 옴짝달싹하지 못합니다.

이곳은 중국 간쑤성 둔황시의 유명 관광지로 사막 한가운데 있는 초승달 모양의 오아시스 호수와 광활한 모래언덕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인데요.

현지시간 3일 시속 100km를 훌쩍 넘는 대형 모래 폭풍이 이 지역을 덮치면서 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고립됐습니다.

당국은 즉각 비상 대응 체계를 발령하고 140여 대의 차량을 긴급 투입해 3시간 동안 관광객들을 안전한 곳 이송하는 구조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현지 매체들은 해당 지역이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 사이에 있어 봄철 모래폭풍이 잦은 곳이지만, 이번처럼 관광객들이 대규모로 고립된 사례는 드문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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