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대 여성, 지난해 6월 ‘임신했다’며 금품 요구
지인인 40대 남성도 지난 3월부터 손흥민에 접근
국민일보 DB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3)을 협박하고 수억원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오후 공갈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허위사실을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금품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지인 B씨도 지난 3월 손흥민 측에 접근해 금품을 받아내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 측은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손흥민 측 관계자는 “피고소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모두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경찰은 전날 두 사람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해 이날 오후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체포한 뒤 구체적인 범행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170 [속보] 중앙지법 "지귀연 판사 '접대 의혹' 추상적…밝힐 입장 없다" 랭크뉴스 2025.05.15
48169 유권자 86% "반드시 투표할 것"…29세 이하서 8.9%p 최다 증가 랭크뉴스 2025.05.15
48168 “임신했다” 손흥민에 거액 요구…경찰, 남녀 2명 체포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15
48167 홍준표 “노무현 따라 민주당 갔다면 가슴앓이 없었을 것” 랭크뉴스 2025.05.15
48166 김상욱, 이재명 지지 선언 “가장 보수다워…이준석보다는 이재명”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15
48165 ‘1m 총’ 든 男에 “후보 저격용” 신고…알고보니 장난감 랭크뉴스 2025.05.15
48164 "홍검, 그렇게 살면 안 돼요!"‥'차라리 노무현' 뒤늦은 탄식 랭크뉴스 2025.05.15
48163 “민주당 사칭 사기 사건 속출”···잇단 식당 ‘노쇼’ 랭크뉴스 2025.05.15
48162 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 의혹제기 진위 확인 안돼… 입장 없다” 랭크뉴스 2025.05.15
48161 정용진, 카타르 국왕 만찬서 또 트럼프 만났다 랭크뉴스 2025.05.15
48160 “쿠팡 긴장해라”...이제 네이버 켜면 바로 온다 랭크뉴스 2025.05.15
48159 이재명 “김상욱, 국힘서 견딜 수 있었겠나… 우리 당 입당을” 랭크뉴스 2025.05.15
48158 김문수 "헌재의 8:0 尹파면, 김정은·시진핑 공산국가 같다" 랭크뉴스 2025.05.15
48157 횡령·배임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에 징역 2년6개월 확정(종합) 랭크뉴스 2025.05.15
48156 이재명 49%·김문수 27%·이준석 7%…정권교체 57%·재창출 32%[NBS](종합) 랭크뉴스 2025.05.15
48155 한화호텔, 매출 2조원 급식업체 '아워홈' 인수 랭크뉴스 2025.05.15
48154 [속보] 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 의혹제기 추상적…입장 없다” 랭크뉴스 2025.05.15
48153 서울시, 무주택 가구 아이 낳으면 최대 720만원 준다 랭크뉴스 2025.05.15
48152 제2의 남양유업 만드나...재기 노리는 홍원식 회장 랭크뉴스 2025.05.15
48151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도’ 이재명 49%, 김문수 27%, 이준석 7%[NBS] 랭크뉴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