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부지법 폭동 [자료사진]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서울 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 2명이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 서부지법은 오늘 특수건조물침입과 특수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35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28살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19일 새벽 서울 서부지법에 난입하고 건물 외벽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김 씨에겐 진입을 막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재판부는 "사법부의 영장 발부를 정치적 음모로 규정해 즉각적인 보복을 해야 한다는 집착이 이뤄낸 범행"이라며 다만 "공동이 아닌 단독 범행이고 우발적인 범행이라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서울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해 1심 선고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으로, 법원은 오는 금요일엔 MBC 취재진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4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 예정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11 이정후 단독 인터뷰 "미국서 뛰는 매일이 특권... 응원에 감사" 랭크뉴스 2025.05.14
47810 푸틴·젤렌스키·트럼프 한자리에 모일까···‘15일 튀르키예’를 주목하라 랭크뉴스 2025.05.14
47809 민주 "尹내란사건 재판장, 룸살롱서 직무관련자로부터 접대받아"(종합) 랭크뉴스 2025.05.14
47808 윤석열 내란 변호인 김문수 선대위 합류···“당 전광훈에 먹힌다” 우려 랭크뉴스 2025.05.14
47807 권성동 "홍준표, 보수 일으켜 세운 영웅‥김문수와 함께해달라" 랭크뉴스 2025.05.14
47806 “공적자금 없이 구제” MG손보, 가교보험사 거쳐 5대 손보로 랭크뉴스 2025.05.14
47805 지귀연 재판부, 김용현 재판 ‘5연속 비공개’···방청객 항의에 “검토하겠다” 랭크뉴스 2025.05.14
47804 금값·식대·스드메 다 올랐다…신부도 손님도 울리는 웨딩플레이션 랭크뉴스 2025.05.14
47803 '논문 표절' 김건희 학위 취소 가능토록 소급 적용…숙대, 학칙 개정 착수 랭크뉴스 2025.05.14
47802 홍준표 “국힘, 정나미 떨어져”… 권영세 “타고난 인성” 랭크뉴스 2025.05.14
47801 민주당 “윤석열 재판 지귀연 판사, 수차례 술접대 받아” 주장…법원행정처장 “확인해보고 검토” 랭크뉴스 2025.05.14
47800 “귀여우셔, 급 아니니 벗어라”…정청래, 이재명 겨냥 ‘방탄복’ 입은 곽규택 쏘아 랭크뉴스 2025.05.14
47799 "어떡하냐 문수야"서 "아버지"? 이수정 '광속 전환' 논란 랭크뉴스 2025.05.14
47798 “1년 후엔 찍어주더라” 윤상현에 인천지역 시민단체 ‘시민소환장’ 발부 랭크뉴스 2025.05.14
47797 부사관이 女상관 모텔 끌고가 성폭행…실형에 항소하더니 결국 랭크뉴스 2025.05.14
47796 이재명 “내란 세력 반드시 찾아내 ‘깨끗한’ 법정에 세워야” 랭크뉴스 2025.05.14
47795 학폭 가해자로 몰린 10대 교육청 상대로 소송 제기해 승소 랭크뉴스 2025.05.14
47794 당보다 지지율 높은 이재명, 낮은 김문수‥왜? [맞수다] 랭크뉴스 2025.05.14
47793 [현장+]이재명 "많이 이길 거란 소리 하지말라…절박한 선거" 랭크뉴스 2025.05.14
47792 숙명여대, '표절 논문' 김건희 여사 학위 취소 위한 학칙 개정 착수 랭크뉴스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