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NS서 “이제 와서 이러면 안 된다” 비판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8일 국회에서 단일화 관련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05.08 한수빈 기자


권영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겨냥해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말했다.

권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당에서 두번의 대권 도전, 두번의 광역단체장 당선, 수차례 국회의원 당선을 한 분이 이제와서 이러면 안된다”라며 이같이 썼다. 권 전 위원장은 홍준표 전 시장이 ‘당과 절연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언론 보도를 함께 링크했다.

홍 전 시장은 전날 지지자들과의 소통채널인 ‘청년의꿈’에 올린 글에서 “두번 탄핵 당한 당과는 절연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한 번은 내가 일으켜 세웠지만, 두 번째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그 당을 나왔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탈당만 하면 비난할 테니 정계 은퇴까지 한 것”이라며 “다급해지니 비열한 집단에서 다시 오라고 하지만, 정나미 떨어져 근처에도 가기 싫다”고 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14 "남은 인생 본인답게"…'서부지법 난동' 선고 전 소회 밝힌 판사 랭크뉴스 2025.05.14
47713 조기대선 이끈 ‘광장의 빛’ 여성을 대선에서 지워버린 난센스 랭크뉴스 2025.05.14
47712 박찬대 "조희대 사과·사퇴해야‥국민요구 불응시 특검 불가피" 랭크뉴스 2025.05.14
47711 '서부지법 난동' 첫 선고… 30대 男 징역 1년6개월, 20대 男 징역 1년 랭크뉴스 2025.05.14
47710 "국힘은 수리 불가" 직격에‥'洪 인성' 비난한 권영세 랭크뉴스 2025.05.14
47709 이재명 51%, 김문수 31%, 이준석 8%[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5.14
47708 “윤석열, 오늘쯤 탈당…측근들 설득 중” 조원진·서정욱 등 전언 랭크뉴스 2025.05.14
47707 잇단 구설에 입 연 백종원 "석달만 기다려달라…위기가 '제2의 창업' 기회될 것" 랭크뉴스 2025.05.14
47706 사우디 왕궁서 눈 감고 꾸벅…‘78세 트럼프’ 조는 모습 포착돼 랭크뉴스 2025.05.14
47705 트럼프 ‘약가 인하’ 바이오株 약세에도 저가 매수세…펩트론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랭크뉴스 2025.05.14
47704 전현희 “이재명 유세장에 트럼프처럼 ‘4면 방탄 유리막’ 설치해야” 랭크뉴스 2025.05.14
47703 “목숨 다할 각오로”… 김흥국·최준용 등 연예인 10명, 김문수 지지 선언 랭크뉴스 2025.05.14
47702 ‘원조 친박’ 조원진 “윤석열, 탈당 오늘쯤 결단···김문수가 돼야 한다는 입장일 것” 랭크뉴스 2025.05.14
47701 국민의힘, 김문수 선대위에 '윤석열 대리인' 석동현 변호사 영입 랭크뉴스 2025.05.14
47700 ‘尹 파면 촉구’ 가수 하림 “국가 기관 행사 섭외, 갑자기 취소 통보” 랭크뉴스 2025.05.14
47699 홍준표 "국힘 정나미 떨어져"…권영세 "인성 어쩔 수 없나 보다" 랭크뉴스 2025.05.14
47698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피의자 조사 불출석 랭크뉴스 2025.05.14
47697 이재명 "압도적 승리 아닌 '반드시 승리' 목표…박빙승부 예상" 랭크뉴스 2025.05.14
47696 [단독] 김문수, 여성가족부 폐지 검토… 청년가족부 신설해 이관 추진 랭크뉴스 2025.05.14
47695 ‘이재명 면소’ 선거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민주당 주도 통과 랭크뉴스 2025.05.14